하나금융, 비이자이익 늘며 4조 클럽 눈앞…주주환원에도 속도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8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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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4:56:17 oid: 014, aid: 000542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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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올 3·4분기 순이익 1조1324억원을 올리며 사상 첫 '4조 클럽' 진입을 가시권에 뒀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이 견조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금융은 올해 3·4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2080억원) 증가한 1조132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43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과 수익 구조 다각화 전략에 힘입어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2210억원) 증가한 2조25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매평가익은 트레이딩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5%(1828억원) 늘어난 1조1195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이익은 투자금융 확대와 축적형 수수료(퇴직연금·방카슈랑스·운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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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8 16:19:09 oid: 648, aid: 00000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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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조4609억원 이자익 8조6664억원…비이자익 3조1692억원 3분기 순익 1조4235억원…전년비 9.8%↑ 신한금융지주가 올 3분기 누적 4조460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썼다. 금리 인하에도 대출이 꾸준히 늘며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덕분이다. 그룹 실적을 견인한 신한은행 역시 사상 최고 순이익을 내며 리딩뱅크 수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금융은 28일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연결기준 4조4609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441억원)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다. 3분기(7~9월) 순이익은 1조42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1조2971억원)보다 9.8% 늘었지만, 직전 2분기(1조5491억원)와 비교하면 8.1% 줄었다.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이 지주 실적을 견인했다.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3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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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6:32:59 oid: 008, aid: 000526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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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계대출 규제 속 기업대출 위주 성장 방침…"주주환원 등 밸류업 계획 이행" 신한금융그룹 및 신한은행 2025년 3분기 실적/그래픽=김지영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4조5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금리 하락에도 대출자산 성장으로 이자이익을 방어한 데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각종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안정적 수준의 자본비율을 유지했다. 신한금융은 향후 이자이익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의 지속 성장을 통해 주주환원 등 밸류업 계획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2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8.1% 감소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집계됐다. 견조한 핵심이익의 성장과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소멸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4169억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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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8 16:36:16 oid: 243, aid: 000008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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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전경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4조460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4분기까지 연간 순이익은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그룹은 28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2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9.8%(1265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과 수수료이익이 고르게 늘었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핵심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4169억원) 증가했다. 이 역시 최고 실적이었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균형 잡힌 성장과 수수료이익 확대, 비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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