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합동대응단, ‘미공개 정보 이용’ NH투자증권 압수수색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5개
수집 시간: 2025-10-28 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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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10:23:10 oid: 119, aid: 00030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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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척결 2호 IB 고위임원, 수십억 이득 의혹 공개매수 정보 등 취득해 부당이용 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NH투자증권 [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해당 임원은 상장사 공개매수를 주관하는 등 IB 업무를 총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수년간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응단은 일반 투자자보다 높은 도덕성과 내부통제가 요구되는 금융회사 고위 임원이 불공정거래에 가담한 점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이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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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5:56:27 oid: 366, aid: 000111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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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2호 사건’…NH투자증권 압수수색 고위 임원,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금융 당국이 공개 매수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NH투자증권 담당 임원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선 공개 매수 공시가 나오기 전 회사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반복됐다. 이 때문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당국이 공개 매수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해 온 NH투자증권을 압수 수색하면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뉴스1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날 NH투자증권의 임원 집무실과 공개 매수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 수색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꾸린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당국에 따르면 IB 업무를 총괄하는 이 임원은 공개매수 관련 정보를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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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16:15:57 oid: 029, aid: 000298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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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임원, 공개매수 미공개정보 유출 혐의 공개매수 독점 지위 흔들리나 NH투자증권 공개매수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NH투자증권이 고위 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던 투자은행(IB) 부문 신뢰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윤병운 대표가 추진 중인 통합자산관리계좌(IMA) 인가에도 악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고위 임원은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 지인 등에게 전달해 약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 임원실과 공개매수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고강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 임원 A씨는 최근 2년여간 회사가 주관한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동료와 지인 등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공개매수 사실이 공표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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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6:14:44 oid: 008, aid: 000526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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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28일 NH투자증권 고위 임원이 투자은행(IB) 업무를 총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해 NH투자증권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모습. /사진=뉴시스 /사진=황준선 자기자본 8조원 규모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도전장을 낸 NH투자증권이 악재를 만났다. 직원에 이어 고위 임원의 미공개정보이용 혐의가 적발된 데다 지주사인 농협중앙회의 강호동 회장 역시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대응단)은 NH투자증권 IB(기업금융) 담당 고위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서울 여의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고위임원은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 지인들에게 전달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하게 한 혐의다. 이승우 대응단장(금감원 공시·조사 부원장보)은 "현재 (혐의자는) 고위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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