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 "트럼프 대통령 방한…남북경협 복원 계기 돼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8 1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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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14:31:10 oid: 469, aid: 00008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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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 복원 계획 촉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 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방한하는 가운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우리 기업들이 이를 계기로 남북경협 복원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현 회장인 조경주 석촌도자기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등 역대 회장단과 입주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성명서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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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8 15:47:13 oid: 215, aid: 000122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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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개성공단 재가동과 남북경협 복원을 촉구했다. 28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정착 논의 ▲남북경협 복원 실행계획 마련 ▲국제사회의 중소기업 남북경협 노력 지지 및 협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남북경협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역임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남북경협의 가치는 직접 경험한 기업일수록 더 절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며 "남북경협은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현실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APEC을 계기로 개성공단 재가동 등 국제사회의 남북경협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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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8 14:07:10 oid: 030, aid: 00033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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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긴급 기자회견 열고 한반도 평화·경협 복원 촉구 “APEC, 북미 정상회담 재개의 결정적 계기 돼야”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중소기업인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 재개와 남북경협 복원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조경주)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와 경협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초대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 조경주 석촌도자기 회장 등 역대 협회 회장단과 입주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추진 △한반도 평화정착 논의 △남북경협 복원을 위한 정부 실행계획 수립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촉구했다. 이들은 “APEC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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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3:17:24 oid: 008, aid: 000526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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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28일 오전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기자회견 협회 "북미정상회담 계기로 개성공단 등 남북 경협 재개돼야" "개성공단, 임금·문화적 유사성 등 장점…'메이드인코리아' 제품 생산" 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정치권 안팎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 성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개성공단기업협회가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 경협이 물꼬를 터야 한다고 밝혔다. 고임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 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 임금이 저렴하고 언어·문화적 유사성이 장점인 개성공단이 중소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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