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2구역 찾은 오세훈…"정비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8 16: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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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4:01:16 oid: 015, aid: 0005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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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한 재개발 현장을 찾아 “서울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은 ‘10·15 부동산대책’ 이후 재건축·재개발 프로젝트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신속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오 시장은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수도권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역세권인 가리봉2구역은 2014년 뉴타운 지구에서 해제됐다. 이후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큰 변화 없이 사실상 방치돼 왔다. G밸리가 IT(정보기술) 중심지로 도약했음에도 배후지역인 가리봉동은 노후화가 심해져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3년 6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확정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서울시는 ‘2030 기본계획 수립’ 등을 반영해 일부 지역 준주거 지역으로 상향, 기준용적률(20%)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9.6%) 적용 등 사업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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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04:10 oid: 001, aid: 001570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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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여파 재개발 차질 우려 속 주민 의견 청취 신통기획2.0으로 사업 가속…800가구 신규 공급 추진 가리봉2구역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 재개발 구역을 둘러보며 이동하고 있다. 2025.10.28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구로구 가리봉동의 재개발 현장을 찾아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관련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리봉동 87-177 일대(가리봉 2구역)를 방문했다. 구로공단 배후지이자 남구로역 역세권인 이곳은 2014년 뉴타운에서 해제되고 도시재생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역 발전에 큰 변화 없이 방치돼 왔다. 이후 시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가산·대림 광역 중심에 걸맞은 'G밸리 직주근접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이 일대에 2023년 6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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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6:04:13 oid: 421, aid: 0008568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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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정촉진책임관 파견·주택기금 투입 등 공급책 지원 주민들 "10·15 대책에 자금 마련 난항…동의율 확보 과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정비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 2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조만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집값이 오르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대상지인 가리봉동 87-177 일대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곳은 조합 설립을 눈앞에 두고 10·15 대책이 발표돼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며 “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서울시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리봉 2구역, 조합 설립 직전 규제 적용…"자금 마련 기회 줄어들어" 이번 방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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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5:26:12 oid: 009, aid: 000558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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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구로구 가리봉 2구역 재개발 현장방문 “정책으로 인한 문제 없도록 역할 다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후 구로구 가리봉 2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한창호 기자] “어렵게 다시 진행되고 있는 가리봉 2구역 정비사업에 정부 대책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서울시는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 2구역 현장을 찾아 정비사업을 통한 신규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특히 부동산 소외 지역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오전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성수 1구역 재건축 현장을 찾아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자 오 시장은 ‘금관구’로 불리던 구로구를 찾아 정비사업을 통한 신규주택 공급 의지를 강조하며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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