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3분기 1.2% 성장…민간 소비 3년 만에 최고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8개
수집 시간: 2025-10-28 1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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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8 15:52:06 oid: 028, aid: 00027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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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소비와 투자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1.2% 성장률을 나타냈다. 올해 연간 ‘1%대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대비·속보치)은 1.2%로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4.7% 수준이다. 한은의 8월 전망값(1.1%)과 증권가 컨센서스(0.8~1.0%)를 웃도는 성적표다. 3분기 성장은 내수가 주도했다. 민간소비(1.3%)와 정부소비(1.2%), 설비투자(2.4%) 등 내수가 끌어 올린 성장률이 전체 대부분(1.1%포인트)을 차지했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고, 지난 1·2분기 연속 역성장했던 설비투자는 증가세로 반전했다. 소비쿠폰 지급과 소비심리 개선 등이 민간소비 회복을 이끌었다고 한은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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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8 15:40:51 oid: 448, aid: 000056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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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2%를 기록했다. 민간 소비와 수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한은이 예상했던 성장률 전망치(1.1%)도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2분기보다 1.2%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1.2%를 기록했던 성장률은 2분기(-0.2%)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후 3분기(0.1%)와 4분기(0.1%) 정체됐다가 올해 1분기(-0.2%) 다시 뒷걸음질쳤고, 2분기(0.7%) 반등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큰 성장은 민간 소비가 이끌었다. 승용차, 통신기기 등 재화와 음식점, 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전분기보다 1.3% 성장했다. 정부 소비도 물건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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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5:32:09 oid: 018, aid: 00061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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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실질 GDP 속보치…전기비 1.2% 성장 전망치 상회…"수출·소비·투자 모두 예상보다 호조" 정부 "관세 불확실성 있지만 연간 1% 달성 가능성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전기대비 1.2%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 반 만에 최고치로, 미국처럼 연율로 환산하면 4.7%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크게 늘면서 내수가 성장세를 견인한 가운데 수출도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반등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7~9월 성장률은 전기대비 1.2%로 추산됐다. 우리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의 ‘깜짝 성장’을 기록한 이후 △2분기 -0.2% △3분기 0.1% △4분기 0.1% △올해 1분기 -0.2% 등 부진을 면치 못하다 올해 2분기 0.7%로 회복세를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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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28 16:06:34 oid: 024, aid: 000010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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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전기比 1.2%↑ 민간 소비 3년 만에 최대 증가 기재부 “새정부 첫 경제성적표” 시장.(사진=연합뉴스) 3분기 경제성장률이 1.2%로 전망치 1.1%를 웃돌며 연간 1%대 성장률 달성에도 ‘청신호’가 커졌다. 한국은행은 올해 4분기 성장률이 전망치인 0.2%에 부합할 경우 연간 성장률 1%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기 대비·속보치)은 1.2%로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3분기 성장은 민간 소비 등 내수가 주도했다. 민간 소비·정부 소비·설비투자 등 내수가 끌어 올린 성장률이 전체 1.2% 가운데 1.1%포인트를 차지했다. 특히 민간 소비 증가율(1.3%)은 2022년 3분기(1.3%) 이후 최고 기록이다. 소비심리가 살아난 데다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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