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컨소시엄, 3.4조원 규모 사우디 리야드 풍력발전 수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0-28 15: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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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0:15:16 oid: 016, aid: 000254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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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신재생에너지 위치[한국전력 제공] 사우디 기업 네스마와 함께 1500㎿ 다와드미 풍력발전 수주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한전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가 지분 100%를 가진 공공기관인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전날(현지시간) 총 발전량 4500㎿(메가와트) 규모, 투자액 90억리얄(약 3조4000억원) 상당의 신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5건을 발주했다. 이 가운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예정된 1500㎿ 용량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이 사업은 25년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전의 지분은 40%이며, 나머지는 EtihadWE(39.99%), Nesma RE(20%) 등이 참여한다. 나머지 사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프랑스전력공사(E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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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8 15:22:18 oid: 437, aid: 00004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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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사우디 방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면담하고 현지 전략과 사업 기회를 점검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지시간 지난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나 자동차산업, 스마트시티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회장은 2022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당시를 포함해 과거 두 차례 만났지만 단독 면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현대차그룹이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진행 중인 사업과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재 건설 중인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과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 수요와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설비를 적용한 현지 맞춤형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생산능력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MMME 신공장 전경 HMMME는 중동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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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08:54:09 oid: 018, aid: 000614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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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7일 사우디 방문…빈 살만 왕세자와 면담 사우디 모빌리티 미래 비전 파트너로 협업과 구상 설명 현지 신공장 건설 현장 살피며 그룹 중장기 전략 점검 “사우디는 새로운 도전…고객 기대 뛰어 넘게 준비해야"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동 최대 경제국이자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전격 방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면담하고, 현대차그룹의 현지 성장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미래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정의선 회장은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자동차산업과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22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당시 면담을 비롯해 과거 두 차례 만났지만, 단독 면담은 처음이다. 지난 2023년 10월 22일(현지시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야마마궁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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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4:25:06 oid: 025, aid: 000347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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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중동 첫 생산기지인 사우디아라비아 공장을 점검한 데 이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총리)와 직접 면담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귀국 직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29일 시작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사우디 현지 공장 점검을 마친 뒤, 28일 오후 포항공항을 통해 귀국해 곧바로 경주로 향한다. 29일 오전 개막하는 ‘APEC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비공식 골프 회동을 위해 출국한 후 미국과 사우디를 잇달아 방문하며 사실상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정의선 회장이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을 찾아 신공장 건설 현황과 사우디 판매전략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의선 회장, 호세 무뇨스 사장이 박원균 HMMME 법인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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