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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철이 시작된 지난달, 사과 품질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들의 상담 건수가 급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사과 관련 소비자 상담은 한 달 전보다 14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에서 사과를 구입했는데 크기가 광고보다 작았다거나, 사과가 썩어 있다는 등의 불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는 한 달 새 7.1% 늘었는데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헬스장, 기타건강식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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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A씨는 지난 9월 신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는 수령 안내 전화를 받았다. 마침 신용카드 재발급을 신청했던 A씨는 “어느 카드사냐”고 물었고 안내 전화를 받은 해당 카드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명의가 도용된 롯데카드의 신청·발급 경위와 대응 방안에 대해 경찰과 소비자원에 상담을 의뢰했다.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 여파로 지난달 신용카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전년 같은 달 대비 3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9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5만865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5%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신용카드로 전년 9월보다 212.5% 증가했다. 신용카드 피해 문의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의 배송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소비자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해킹 피해가 발생한 롯데카드 상담이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용카드에 이어 전년 동월 대비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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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수확기 맞아 사과 품질 상담도 급증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대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카드 해킹 사태 여파로 지난달 신용카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소비자 상담이 5만8650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32.5% 늘어난 수준이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신용카드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2.5% 늘었다. 소비자원은 최근 해킹 피해가 발생한 롯데카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배달음식(198.6%)과 온라인광고(133.1%) 관련 상담이 많았다. 배달음식은 주문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이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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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분석 결과…수확기 맞아 사과 품질 상담도 증가 한국소비자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카드 해킹 사태 여파로 지난달 신용카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작년 같은 달의 세 배가 넘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이 5만8천65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5%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신용카드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2.5% 늘었고 배달음식(198.6%)과 온라인광고(133.1%) 관련 상담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신용카드 관련 문의 중에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의 배송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이 많았다. 소비자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해킹 피해가 발생한 롯데카드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배달음식은 주문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이물이 들어있었다는 품질 관련 상담이 주류를 이뤘다. 온라인광고는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계약의 해제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