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 공식 출범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8 15: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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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8 14:01:51 oid: 448, aid: 000056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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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의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와 관련해 논의하는 것은 2001년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해 지혜를 모았던 이후 처음이다. TF에서는 도입률 제고, 수익률 개선 등 퇴직연금의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들을 논의한다. 우선적으로 다룰 핵심 의제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이다.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관련해서는 사업장 규모별 단계적 적용 시점, 영세·중소기업 부담 완화 방안, 의무화에 따른 이행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022년 말 기준 퇴직연금 도입률은 26.8%로, 300인 이상 사업장은 도입률이 91.9%에 달하지만, 30인 미만 사업장은 23.7%에 불과하다. '기금형 퇴직연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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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4:31:18 oid: 008, aid: 000526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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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가 공식 출범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노사정 논의가 본격화한다. 근로자 개인이 각자 운용하던 43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을 국민연금처럼 기금화해 연 2%대의 저조한 수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TF에서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핵심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퇴직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선 퇴직연금 의무화와 함께 수익률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재 퇴직연금 제도는 근로자 개인이 각자 자신의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계약형이다. 퇴직연금 운용에 관심이 높고 금융지식이 풍부한 가입자의 경우 적극적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가입자는 관심 부족과 보수적 투자성향으로 인해 원금 보장상품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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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8 14:16:09 oid: 374, aid: 00004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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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퇴직연금 증권 사업자 적립금 순위에서 2위 자리에 등극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이 지난해 말 15조4천억에서 지난 3분기 기준 18조9천억원로 22.6% 증가했는데, 적립금 1조 이상 전체 사업자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DC+IRP)은 24년 말 11조3천억원에서 지난 3분기 기준 14조8천억원으로 31% 증가했고, 그중 상장지수펀드(ETF)는 3조4천억원에서 5조8천억원으로 71% 늘었습니다. 또한 삼성증권의 3분기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도 사업자 중 선두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전업권 적립금 상위 10개사를 대상으로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삼성증권의 DB형, DC형, IRP도 수익률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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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0:01:10 oid: 079, aid: 000407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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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 출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핵심 의제로 선정 연내 합의문 또는 권고문 도출 목표 노사정에 더해 퇴직연금 영향 가장 큰 청년 대표들도 위원으로 참여 연합뉴스 퇴직연금 제도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 전반의 개선 논의를 위해 노사정이 다시 머리를 맞댔다. 2001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 이후 약 20년 만에 이뤄지는 협의체 구성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퇴직연금의 도입률을 높이고 수익률을 제고하는 등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퇴직연금 제도는 2005년 본격 도입된 이후에 수익률이 낮고, 중소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TF는 우선적으로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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