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돌봄수요 효과"…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 '역대 최대'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8 15: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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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2:00:00 oid: 277, aid: 00056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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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발표 15~29세 음식점및주점업 주로 종사 노령층은 사회복지서비스업 15.8%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늘면서 노인 주간 돌봄 시설이나 방문 복지 등을 포함하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가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68만8000명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28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상반기에 산업 소분류 기준으로 취업자 규모를 보면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이 168만8000명(5.8%), 음식점업이 166만2000명(5.8%), 작물재배업이 126만명(4.4%) 순으로 나타났다.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13만5000명)과 거주복지시설운영업(3만2000명) 등이 늘어난 반면 작물재배업(-11만5000명), 건물건설업(-6만9000명) 등은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는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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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14:33:41 oid: 029, aid: 000298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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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알선·인력 공급업 3만2000명 ‘뚝’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역대 최대’ 계속되는 청년층 고용 부진 [연합뉴스]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건물 건설업과 고용 알선·인력 공급업 등 관련 업종의 취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소분류별(234개) 건물 건설업 취업자는 47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9000명 줄었다. 같은 기간 고용 알선·인력 공급업은 58만5000명으로 3만2000명 감소했다. 이는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간으로 이어지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취업자가 1년 새 가장 많이 늘어난 산업은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이었다.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은 168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13만5000명 증가했다.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고령화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중심으로 관련 일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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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8 14:49:54 oid: 214, aid: 000145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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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나 간병인 등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취업자가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16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산업 소분류 중 첫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보면,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취업자는 168만 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3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비거주 복지시설운영업은 보육시설과 사회복지관, 방문복지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업종으로, 지난 2017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60만 명을 넘겼습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돌봄 수요 확대와 노인일자리 사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건설업, 소매·외식업과 같이 내수와 밀접한 분야에서는 고용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건물건설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6만 9천 명 줄었고, 음식점업과 종합소매업은 각각 4천 명씩, 주점 및 비알코올 음료점업은 1만 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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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2:37:50 oid: 421, aid: 000856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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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복지 일자리 늘고 농업·건설은 감소…전체 취업자 2889만 명 전문직·정보통신·금융업 고임금 비중 50% 육박…저임금층은 감소세 (국가데이터처 제공)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는 2241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27만 6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월 400만 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가 27.5%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증가했고, 500만 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 비중도 1.4%포인트(p) 상승해 고임금층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체 취업자는 2888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2869만 3000명)보다 19만 4000명 증가했다. 산업소분류별 취업자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68만 8000명(5.8%), 음식점업166만 2000명(5.8%), 작물재배업 126만 명(4.4%) 순으로 많았다. 특히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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