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SS 수요대비 공급부족 2030년까지 이어질 것"-삼성SDI 컨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8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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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0:59:11 oid: 018, aid: 000614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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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박원주 기자]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소비 증가와 친환경 발전 확대로 배터리 출하기준 2025년 80기가와트시에서 2030년까지 130기가와트시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 최근 배터리 업체들이 미주 생산능력(CAPA)를 ESS용으로 전환하며 공급과잉 우려가 있다. 다만 ESS 수요 대비 현지 캐파 커버 가능한 부분은 약 30% 수준으로 파악. 현지 수요 대비 CAPA 부족은 한동안 이어질 것. 배터리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CAPA 늘려도 수요 성장 속도를 고려하면 2030년에야 밸런스 맞출 것. 미국 내 합작법인인 SPE(StarPlus Energy) 라인을 ESS로 전환해 내년 말 30기가와트 규모 ESS 캐파 확보할 계획이다. ESS 시장 기회가 지속확대되는 만큼 현지 캐파 이용해 성장세 이어갈 것.” …삼성SDI(006400) 2025년 3분기 컨퍼런스 콜 삼성SDI 로고.(사진=삼성SDI)


블로터 2025-10-28 14:06:12 oid: 293, aid: 00000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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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진화 기자 삼성SDI가 전기차 시장 둔화와 미주향 관세 부담 등 복합 악재 속에서도 재무 체질을 지켜냈다. 3분기 60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내실형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삼성SDI는 이번 부진을 일시적 조정 국면으로 진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데이터센터용 배터리로 성장축을 재편하는 중장기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둔화·관세 압박 '6000억대 적자' 삼성SDI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9.4%로 집계됐다. 주력 사업인 배터리 부문에서는 매출 2조8200억원, 영업손실 6301억원을 기록하며 손실 폭이 확대됐다. 이번 부진은 △전기차(EV) 수요 둔화 △미국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축소 △소형전지 회복 지연 △미주향 에너지저장장치(ESS) 관세 부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김종성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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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8 14:06:16 oid: 031, aid: 000097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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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조518억 원, 전년比 22.5%↓ 3분기 연속 영업손실, 1년 내내 적자 美 합작 SPE서 NCA ESS라인 가동 "LFP 전환·AI 신시장 공략 속도낼 것" 삼성SDI가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관세 부담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회사는 차세대 배터리와 인공지능(AI) 기기 시장을 새 성장 축으로 삼고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SDI의 21700 원통형 배터리. [사진=삼성SDI] 올해 내내…3분기 적자 5913억원 28일 삼성SDI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518억 원, 영업손실은 5913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고,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적자가 3분기에도 지속됐다. 배터리 부문은 매출 2조8200억 원, 영업손실 6301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이 줄고 ESS 부문은 미국 관세 정책 여파로 실적이 악화됐다. 반면 전자재료 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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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4:31:09 oid: 016, aid: 000254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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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부진한 실적 기록 다양한 신사업으로 위기 돌파 구상 밝혀 “라인 전환·투자 효율화 나설 것” 美 현지 생산 30GWh, “유상증자 계획 전혀 없어” 삼성SDI ‘인터배터리 유럽 2025’ 부스 조감도 [삼성SDI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삼성SDI가 ESS(에너지저장장치)와 BBU(백업배터리장치), 휴머노이드로봇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불황 파고’를 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삼성SDI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편광필름 사업을 약 1조1000억원에 매각한 실적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57억원 흑자로 기록됐다. 특히 배터리 부문은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관세 부담으로 전 분기 대비 5%, 전년 대비 23% 줄어든 2조8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배터리 부문 영업손실은 6301억원에 달했다. 전자재료 부문에서 AI 서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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