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 전년비 '적자전환'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8 15: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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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0:20:49 oid: 277, aid: 00056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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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둔화 여파 美 합작법인 SPE 가동 돌입 내년 ESS 생산능력 30GWh 목표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22.5%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배터리 매출은 2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2% 줄었다. 영업손실은 6301억원으로, 전기차 배터리 판매 둔화와 미국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2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SDI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기차·ESS용 배터리 수주 확대에 주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앞서 회사는 올해 원통형 46파이와 각형 배터리를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와 110GWh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 ESS 중앙계약시장 수주에도 성공했다. 또 'SBB 1.7'(NCA)과 'S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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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8 14:06:12 oid: 293, aid: 00000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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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진화 기자 삼성SDI가 전기차 시장 둔화와 미주향 관세 부담 등 복합 악재 속에서도 재무 체질을 지켜냈다. 3분기 60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내실형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삼성SDI는 이번 부진을 일시적 조정 국면으로 진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데이터센터용 배터리로 성장축을 재편하는 중장기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둔화·관세 압박 '6000억대 적자' 삼성SDI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9.4%로 집계됐다. 주력 사업인 배터리 부문에서는 매출 2조8200억원, 영업손실 6301억원을 기록하며 손실 폭이 확대됐다. 이번 부진은 △전기차(EV) 수요 둔화 △미국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축소 △소형전지 회복 지연 △미주향 에너지저장장치(ESS) 관세 부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김종성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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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8 14:06:16 oid: 031, aid: 000097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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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조518억 원, 전년比 22.5%↓ 3분기 연속 영업손실, 1년 내내 적자 美 합작 SPE서 NCA ESS라인 가동 "LFP 전환·AI 신시장 공략 속도낼 것" 삼성SDI가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관세 부담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회사는 차세대 배터리와 인공지능(AI) 기기 시장을 새 성장 축으로 삼고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SDI의 21700 원통형 배터리. [사진=삼성SDI] 올해 내내…3분기 적자 5913억원 28일 삼성SDI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518억 원, 영업손실은 5913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고,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적자가 3분기에도 지속됐다. 배터리 부문은 매출 2조8200억 원, 영업손실 6301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이 줄고 ESS 부문은 미국 관세 정책 여파로 실적이 악화됐다. 반면 전자재료 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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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4:31:09 oid: 016, aid: 000254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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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부진한 실적 기록 다양한 신사업으로 위기 돌파 구상 밝혀 “라인 전환·투자 효율화 나설 것” 美 현지 생산 30GWh, “유상증자 계획 전혀 없어” 삼성SDI ‘인터배터리 유럽 2025’ 부스 조감도 [삼성SDI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삼성SDI가 ESS(에너지저장장치)와 BBU(백업배터리장치), 휴머노이드로봇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불황 파고’를 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삼성SDI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편광필름 사업을 약 1조1000억원에 매각한 실적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57억원 흑자로 기록됐다. 특히 배터리 부문은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관세 부담으로 전 분기 대비 5%, 전년 대비 23% 줄어든 2조8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배터리 부문 영업손실은 6301억원에 달했다. 전자재료 부문에서 AI 서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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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13:47:08 oid: 119, aid: 000301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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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연속 적자, 전기차 둔화 여파…누적 손실 1조6800억원 SPE 전환으로 美 현지 생산라인 가동, 30GWh 캐파 확보 추진 BBU·로봇·XR 신사업 확대…차세대 성장축 다변화 "ESS로 단기 반등, LFP·엔트리 전기차로 중장기 반전 모색" 삼성SDI 홈페이지. 삼성SDI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미국 관세 부담 등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둔화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자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현지 생산라인 전환과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 확대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삼성SDI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22.5% 감소했다. 다만 편광필름 사업 매각으로 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일회성 흑자를 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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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16:41:38 oid: 029, aid: 000298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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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기흥본사 전경. 삼성SDI 제공. 삼성SDI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리튬인산철(LFP) 프로젝트로 4분기 실적 개선에 사활을 건다. 여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데이터센터용 배터리백업유닛(BBU)까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에 따른 부진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28일 올해 3분기 매출 3조518억원과 영업손실 5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4개 분기 연속 적자로, 2016년 1분기(7037억원) 이후 최대 손실 규모다. 사업별로 보면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2조8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2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줄었다. 영업이익은 388억원이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계속되는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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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1:58:11 oid: 018, aid: 000614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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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지속 여파로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 4Q 적자 대폭 축소…유럽 전기차 수요성장 美 ESS 수주 확대…각형 배터리 선호 기대 휴머노이드 로봇·AI향 배터리 신시장 공략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SDI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여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삼성SDI(00640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913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부담이 커지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삼성SDI는 올해 4분기에는 적자 규모를 줄이고, 인공지능(AI) 산업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ESS 미국 현지 수요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캐즘 지속에 ESS향도 미국 관세 영향 부담 28일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손실이 이어지면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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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8 13:39:55 oid: 417, aid: 00011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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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 4개 분기 연속 적자 삼성SDI가 지난 3분기(7~9월) 실적 부진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에 설치된 삼성SDI 부스. /사진=뉴시스 삼성SDI가 지난 3분기(7~9월) 실적 부진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발 관세 여파로 지난해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누적 손실이 1조원을 넘어섰지만 회사는 미국의 중국산 규제 강화와 각형 폼팩터 ESS용 배터리 수요 증가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4분기(10~12월)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삼성SDI는 28일 지난 3분기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전기차 캐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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