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효과에 3분기 1.2% 성장…4분기 -0.1% 넘으면 올해 1% 가능(종합)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8 1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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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1:06:49 oid: 421, aid: 000856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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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1.3%↑ 3년 만에 최대…정부소비 1.2%·설비투자 2.4% 내수가 1.1%p 기여…"4분기 美 관세협상·2차 소비쿠폰 효과 봐야" 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올해 3분기 우리 경제가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1.2% 성장했다. 특히 민생지원 소비쿠폰 등의 효과로 민간소비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률 상승을 견인했다. 수출도 미국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해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1.0% 성장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0.1~0.3%를 기록할 경우 올해 1%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2%(속보치)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8월 수정 경제 전망에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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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4:29:58 oid: 421, aid: 000856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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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3년 만에 최대폭 증가…설비투자도 플러스 전환 4분기 소비쿠폰 효과·건설 부진·관세 영향 등 주목 27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10.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전민 이철 이강 기자 =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1.2% 성장하며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은 소비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민간소비가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는 등 내수 회복이 성장을 이끌었다. 설비투자도 증가세로 전환하며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연간 1% 성장에도 청신호가 켜졌지만, 4분기 성장 경로에는 소비쿠폰 효과 약화, 건설투자 부진 지속, 미국 관세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국은행은 28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서 3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1.2%(소수점 둘째 자리 1.17%)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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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3:48:13 oid: 008, aid: 000526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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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민간소비 1.3% 증가…3년만에 최대치 건설투자 -0.1%로 마이너스폭 축소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중심 호조 지속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추이/그래픽=이지혜 올해 3분기 한국경제가 전기 대비 1.2% 성장했다. 소비쿠폰 효과가 반영되면서 민간소비는 3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출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3분기 성장률이 한국은행 전망치(1.1%)를 웃돌면서 연간 1%대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1%보다 높게 나올 경우 연간 1%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은 전망치(+0.2%)보다 낮은 성장을 거둬도 1% 달성이 가능해진 셈이다. ━ 내수가 끌어올린 GDP…수출도 선방 ━ 28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1.17%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3분기 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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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14:11:02 oid: 029, aid: 000298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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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치 기록 내수 1.1%p 기여…민간소비·투자 반등 “4분기 –0.1~+0.3%면 연간 1%대 진입 가능” 이동원(왼쪽에서 2번째)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지난 3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2% 증가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민간소비가 3년 만에 최대폭 증가하며 내수가 성장을 주도한 덕분이다. 특히 이는 지난 8월 한국은행이 제시한 3분기 성장률 전망치(1.1%)를 상회한 결과로, 연간 성장률 1% 달성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출은 주춤, 소비는 급등…내수가 성장 이끌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GDP는 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7% 각각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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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17:00:22 oid: 469, aid: 00008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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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기 만 1%대, 내수가 1.1%p 기여 심리 개선, 소비쿠폰 등에 소비 회복세 수출 버팀목 반도체, 설비투자도 확대 4분기 -0.1~0.3% 달성 시 연간 1%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 삼성전자 전시관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한국 경제가 3분기(7~9월) 1.2% 성장했다. 글로벌 반도체 호황과 국내 소비 회복세가 맞물린 결과다. 작년 말 불법 비상계엄 여파로 올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시작한 우리 경제가 서서히 저점을 벗어나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28일 우리나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2% 증가 했다고 속보치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6분기 만에 1%대 회복이다.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2%를 기록한 후 0.1%→ 0.1%→ -0.2%→ 0.7%로 0%대에 머물렀다. 이번 4분기(10~12월)에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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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17:11:57 oid: 029, aid: 000298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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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성장세 견인…수출중심 경기 회복 뚜렷 소비쿠폰에 내수 반등…민간 소비 ‘숨통’ 트여 정부 “연 1% 성장 가능성↑”…건설 둔화는 복병 구윤철 “3분기가 새 정부 진짜 온전한 경제 성적표” 이현영(왼쪽부터) 한국은행 지출국민소득팀장,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박창현 국민소득총괄팀장, 김선임 국민소득총괄팀 차장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1.2% ‘깜짝 성장’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소비 쿠폰 효과로 민간 소비가 반등한 영향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초 중단했던 국내총생산(GDP) 브리핑까지 재개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부는 연간 성장률 1%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세를 ‘순풍’으로 평가하면서도 건설경기 둔화 등 잠재된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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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7:04:18 oid: 586, aid: 00001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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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올해 성장전망 0.9→1%대 상향 시사…"건설부진 거의 벗어나"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왼쪽)이 28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성중 경제분석과장. ⓒ연합뉴스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작년 1분기 이후로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간 경제률 성장 전망이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28일 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진행한 경제 동향 브리핑에서 "성장세가 확대하고 있다"며 "3분기는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라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전형적인 경기회복 국면이라고 진단하며 증시 호조 역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뒀다. 정부 차원에서 올해 초 이후로 중단했던 별도의 백브리핑을 재개한 것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GDP는 작년 2분기부터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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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6:47:09 oid: 366, aid: 000111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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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 1.2% 내수와 민간 소비 덕분이라는 기재부 13.5조 소비쿠폰, 정부 아닌 민간 소비로 계산 정부 주도 성장 비판에 “소비 심리 개선” 답해 코스피 4000포인트엔 “비정상의 정상화” 해석 시장 “단기간 급등은 증시 부담… 과열 우려”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왼쪽)이 28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성중 경제분석과장./연합뉴스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온전히 새 정부 첫 경제 성적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경제동향 관련 백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백브리핑을 맡은 김재훈 기재부 경제정착국장은 “2024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3분기 GDP는 전기 대비 1.2% 성장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GDP는 연속 0% 내외로 증가했다. 4분기 연속 0% 내외의 성장은 사상 최초였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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