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두 달 연속 하락…집값은 "더 오를 것"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8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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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8 08:14:18 oid: 422, aid: 000079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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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두 달 연속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 CCSI는 109.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CCSI는 가계 재정상황, 경제상황, 물가상황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합니다. 1년 뒤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소비자 비중은 석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달과 비교해 10포인트 올랐습니다. 한은은 "수도권 중심의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값 #아파트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주택가격전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동아일보 2025-10-28 13:19:09 oid: 020, aid: 00036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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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조사 기준으로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까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0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46% 오르며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은 전월(0.82%)과 비교해 0.64%포인트 커졌고, 상승률은 올해 최고치다. 사진은 2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0.27/뉴스1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 상승 기대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돼다. 다만 이번 조사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 시작된 탓에 소비자들의 심리가 전부 담기진 못했다. 28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 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상승 폭도 2022년 4월 10포인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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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2:09:17 oid: 025, aid: 000347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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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 차례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주택가격이 오를 거라 보는 심리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올해 10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의 내용이다. 1년 후 집값 전망에 대한 심리를 보여주는 주택가격전망심리지수(CSI)는 9월보다 10포인트 급등한 122를 기록했다.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던 2021년 10월(12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증가 폭(10포인트)도 지난 2022년 4월 이후 3년 반 만에 최대다. 당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던 때다. 앞서 서울 집값 오름세가 절정이었던 지난 6월 주택가격전망CSI는 120이었는데, 정부가 6ㆍ27대책을 내놓은 이후 7월에 109로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지난 8월에 111로 곧바로 반등했다. 정부의 9ㆍ7공급 대책이 나온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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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06:00:00 oid: 277, aid: 00056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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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122 2021년 '패닉바잉' 수준까지 급등 "6·27 대책 이전 수준만큼 다시 올라" 소비자심리지수는 두달 연속 하락…109.8 집값 상승 기대심리에 다시 불이 붙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대심리는 '패닉바잉(공포 매수)'이 횡행했던 2021년 10월 수준으로 치솟았다.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 이후 주춤하는 듯했던 집값 기대심리가 연이은 대책에도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주택가격전망지수, 한 달 만에 10P 상승…"6월보다도 높아"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CSI는 122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뛰었다. 2030세대까지 패닉바잉에 나선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데다, 과거 장기 평균(107)도 크게 웃돈다. 상승 폭도 2022년 4월(10포인트 상승) 이후 3년 만에 최대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년 뒤 주택 가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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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4:23:14 oid: 052, aid: 000226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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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잇달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한 달 전보다 10p 상승했습니다. 이번 달 지수는 2021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폭 역시 2022년 4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한국은행은 수도권 중심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지수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은 관계자는 조사 기간이 14일부터 21일까지였는데, 응답의 75% 정도가 첫날인 14일에 이뤄졌다며 이번 10·15 대책에 관한 소비자들의 의견이 지수에 전적으로 반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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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06:01:15 oid: 016, aid: 000254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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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122 기록 수도권 중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영향 10·15대책 효과 여부 11월 판가름 전망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주택가격지수는 폭등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성동·광진 등 아파트 단지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주택가격지수가 한 달 사이 10포인트 폭등하면서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연이은 집값 대책에도 서울 중심 부동산 시장 과열이 전혀 식지 않은 모양새다. 전반적인 소비자심리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122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오름폭도 지난 2022년 4월(+10포인트)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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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09:28:17 oid: 586, aid: 00001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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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122…"6·27 대책 이전 수준" 한미 무역 협상 장기화에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하락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지난 2022년 4월(10p)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이달 지수는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과거 장기 평균(107)도 크게 웃돈다. 상승폭 역시 지난 2022년 4월(10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보여준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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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6:00:07 oid: 001, aid: 001570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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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전망지수 10p 뛴 122…"10·15 대책 전 답변이 75%"… 한미 무역 협상 장기화에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정부가 잇달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는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보다 10포인트(p) 상승했다. 이달 지수는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였으며, 상승 폭 역시 지난 2022년 4월(10p) 이후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한다.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한은에 따르면 수도권 중심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지수도 상승했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조사 기간이 14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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