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GDP 1.2%↑…소비·수출 회복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28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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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3:48:13 oid: 008, aid: 000526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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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민간소비 1.3% 증가…3년만에 최대치 건설투자 -0.1%로 마이너스폭 축소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중심 호조 지속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추이/그래픽=이지혜 올해 3분기 한국경제가 전기 대비 1.2% 성장했다. 소비쿠폰 효과가 반영되면서 민간소비는 3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출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3분기 성장률이 한국은행 전망치(1.1%)를 웃돌면서 연간 1%대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1%보다 높게 나올 경우 연간 1%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은 전망치(+0.2%)보다 낮은 성장을 거둬도 1% 달성이 가능해진 셈이다. ━ 내수가 끌어올린 GDP…수출도 선방 ━ 28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1.17%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3분기 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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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3:47:31 oid: 008, aid: 000526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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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성장률 전망한 기재부 "올해 1% 성장률 달성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8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 민생지원 소비쿠폰 결제 가능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10.28. /사진=정병혁 기획재정부는 28일 공개된 올해 3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결과를 두고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라고 표현했다. 6분기 만에 1%대의 분기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대한 평가다. 3분기만 봤을 땐 미국발(發) 관세전쟁으로 불거진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수출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민간 소비는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고공행진 중인 증시도 새 정부의 자신감을 높였다. 4분기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 내부적으로는 1%대 연간 성장률 달성을 기대하는 눈치다. 기재부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인 3분기 성장률은 2024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수출이 선방한 가운데 내수가 성장을 견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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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3:49:52 oid: 052, aid: 00022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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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우리 경제가 수출 호조와 소비 증가에 힘입어 한 분기 전보다 1.2%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4분기 -0.1% 이상만 성장해도 1%대 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3분기 우리나라 실질 GDP, 국내총생산이 수출과 설비투자, 소비 증가로 한 분기 전보다 1.2%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자 한은 전망치보다 0.1%p 높습니다.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1.5% 늘었고, 설비투자가 2.4%, 소비쿠폰 덕에 민간소비가 1.3%, 그리고 정부소비가 1.2% 증가했습니다. 특히 민간소비 1.3% 증가는 3년 만에 최대 증가 폭입니다. 이에 따라 성장 기여도를 보면 내수가 1.1%p였고, 순수출이 0.1%p였습니다. 앞으로 전망에 대해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1∼0.3%면 올해 연간 성장률 1%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미 무역 협상에 따른 자동차 등의 수출 흐름과 2차 소비쿠폰 효과, 안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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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8 13:41:11 oid: 030, aid: 000336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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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고 수출 호조도 이어지면서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1% 이상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2%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1분기(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사진은 28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5.10.28 xanadu@yna.co.kr (끝) 정부가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1.0%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동향 관련 브리핑을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2%로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작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는 4분기 연속 0% 내외 성장률을 보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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