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韓 경제 1.2% 성장…내수 회복에 예상 상회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8개
수집 시간: 2025-10-28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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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3:04:06 oid: 366, aid: 00011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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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1.2% 성장… 내수가 1.1%p 기여 소비쿠폰·정부지출 확대 영향… 수출도 양호 “4분기 -0.1~0.3% 성장하면 연 1% 성장 가능” “2차 소비쿠폰, 4분기에 효과 더 나타날 것”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웃도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1년 6개월 만에 1%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과 지출 확대에 힘입어 내수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반등한 덕분이다. 올해 연간 성장률이 1%를 달성할 가능성도 커졌다. 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0.1%를 밑돌지 않으면 1% 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국민소득(속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GDP 성장률은 작년 2분기(-0.2%)부터 올해 1분기(-0.2%)까지 4분기 연속 0.1%를 넘기지 못하면서 둔화 흐름을 보이다가 2분기(0.7%)부터 회복세로 전환됐다. 소비쿠폰 효과로 내수 기여도 1.1%p… 수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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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3:48:13 oid: 008, aid: 000526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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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민간소비 1.3% 증가…3년만에 최대치 건설투자 -0.1%로 마이너스폭 축소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중심 호조 지속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추이/그래픽=이지혜 올해 3분기 한국경제가 전기 대비 1.2% 성장했다. 소비쿠폰 효과가 반영되면서 민간소비는 3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출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3분기 성장률이 한국은행 전망치(1.1%)를 웃돌면서 연간 1%대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1%보다 높게 나올 경우 연간 1%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은 전망치(+0.2%)보다 낮은 성장을 거둬도 1% 달성이 가능해진 셈이다. ━ 내수가 끌어올린 GDP…수출도 선방 ━ 28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1.17%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3분기 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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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3:47:31 oid: 008, aid: 000526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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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성장률 전망한 기재부 "올해 1% 성장률 달성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8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 민생지원 소비쿠폰 결제 가능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10.28. /사진=정병혁 기획재정부는 28일 공개된 올해 3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결과를 두고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라고 표현했다. 6분기 만에 1%대의 분기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대한 평가다. 3분기만 봤을 땐 미국발(發) 관세전쟁으로 불거진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수출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민간 소비는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고공행진 중인 증시도 새 정부의 자신감을 높였다. 4분기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 내부적으로는 1%대 연간 성장률 달성을 기대하는 눈치다. 기재부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인 3분기 성장률은 2024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수출이 선방한 가운데 내수가 성장을 견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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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3:40:58 oid: 052, aid: 000226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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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 성장률이 1.2%로 나오자 정부가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경제동향 브리핑을 열고 3분기 GDP는 내부 전망보다 확실히 많이 좋다며 한미, 미·중 관세협상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기존 전망보다 연간 1%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국장은 3분기는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라며 특히 민간소비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은 심리 개선과 소비쿠폰 추경, 증시 활성화 등이 작용했다고 해석했습니다. 김 국장은 수출이 선방하는 가운데 내수가 성장을 견인했다며 기계와 장비,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입이 1.3% 증가한 것 역시 내수 회복 흐름을 방증한다고 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