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美 ESS용 배터리로 적자 끝낸다…"현지 본격 양산"(종합)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8 1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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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1:24:00 oid: 421, aid: 000856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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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4분기 연속 적자 "중국산 규제·각형 폼팩터 선호, 美 ESS 시장서 기회"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전력 신산업 분야 신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2024.4.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삼성SDI(006400)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에 적극 대응, 4분기 흑자 전환을 노린다. 미국의 중국산 규제 강화와 각형 폼팩터 ESS용 배터리 선호 기회를 적극 이용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ESS용 배터리 미국 현지 생산 착수 삼성SDI는 28일 올해 3분기 매출 3조 518억 원, 영업손실 59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2.5%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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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8 13:26:14 oid: 648, aid: 00000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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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손실 5913억원…전년 동기 대비 22.5%↓ '유종의 미' 경우의 수 남아…美향 설비 본격 가동 삼성SDI가 하반기에도 반등에 실패했다. 지난해 4분기 시작된 적자가 올해 3분기에도 이어진 가운데, 적자 규모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연간 누적 적자 규모는 1조4000억원까지 불어났다. 배터리 시장의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데다가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미국 관세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는 게 시장의 판단이다. 다만 올해 4분기부터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데다 삼성SDI 역시 수주활동 강화에 나선 만큼 유종의 미는 거둘 수 있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 28일 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빠졌고 적자전환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4.0% 줄었고 적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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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1:58:11 oid: 018, aid: 000614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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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지속 여파로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 4Q 적자 대폭 축소…유럽 전기차 수요성장 美 ESS 수주 확대…각형 배터리 선호 기대 휴머노이드 로봇·AI향 배터리 신시장 공략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SDI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여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삼성SDI(00640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913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부담이 커지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삼성SDI는 올해 4분기에는 적자 규모를 줄이고, 인공지능(AI) 산업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ESS 미국 현지 수요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캐즘 지속에 ESS향도 미국 관세 영향 부담 28일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손실이 이어지면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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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2:16:42 oid: 001, aid: 00157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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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영업손실 5천913억원…4개 분기 연속 적자 "4분기 실적 개선 기대…中 규제 강화·각형 선호도 증가로 내년 ESS 성장"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현지 공장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천9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영업손실 3천억원대)보다 크게 낮았다.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작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2천567억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올해 3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삼성SDI 기흥사업장 [삼성SD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소비자 수요가 볼륨 및 엔트리 세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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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5:19:41 oid: 277, aid: 00056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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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진 속 美 합작공장 라인 ESS로 전환 "美 ESS 수요의 30%만 충족…2030년 균형 전망" AI·데이터센터 수요 맞춰 고효율 각형 배터리 확대 삼성SDI가 내년 말까지 미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능력을 연간 30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확대한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와 북미 완성차 고객사의 물량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ESS 전환을 통해 미국 시장 중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I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SPE 라인의 ESS 전환을 통해 2026년 말까지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생산능력을 약 30GWh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SDI는 이달 SPE 공장에서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계열 배터리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내년 4분기에는 리튬인산철(LFP) 기반 배터리 라인 전환을 준비 중이다. 두 라인의 가동이 완료되면 미국 내 ESS용 배터리의 본격 양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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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8 15:26:18 oid: 088, aid: 000097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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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5913억원 적자 기록, 컨센서스 하회 美 공장 ESS로 전환 실적 반등 시동 청사진 지난 3월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의 삼성SDI 부스에서 관람객이 원형 배터리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으나 미국 현지 공장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청사진을 내놓으며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28일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천9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영업손실 3천억원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작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2천567억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올해 3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감소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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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13:47:08 oid: 119, aid: 000301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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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연속 적자, 전기차 둔화 여파…누적 손실 1조6800억원 SPE 전환으로 美 현지 생산라인 가동, 30GWh 캐파 확보 추진 BBU·로봇·XR 신사업 확대…차세대 성장축 다변화 "ESS로 단기 반등, LFP·엔트리 전기차로 중장기 반전 모색" 삼성SDI 홈페이지. 삼성SDI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미국 관세 부담 등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둔화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자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현지 생산라인 전환과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 확대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삼성SDI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22.5% 감소했다. 다만 편광필름 사업 매각으로 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일회성 흑자를 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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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5:21:11 oid: 015, aid: 00052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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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삼성SDI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591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내년까지 미국내 3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을 갖춰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28일 삼성SDI는 3분기 -5913억원의 적자를 발표했는데, 약 -3000억원 수준이었던 증권가 컨센서스(추정치) 대비 2배 수준이었다. 매출은 3조51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실적 부진에는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의 영향이 가장 컸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성SDI는 발빠르게 ESS 전환을 시도해 실적 반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미국에서 삼원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기반 ESS 배터리 라인 가동을 시작하며 현지 양산을 본격화했다. 내년 4분기 전까지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라인 전환을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내년 말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생산능력이 연간 30GWh 수준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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