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리더들 경주에… 바다위 호텔서 ‘물밑 빅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8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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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8 12:01:20 oid: 021, aid: 000274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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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CEO 서밋’ 개막 숙소로 쓸 크루즈2척 포항 입항 젠슨황·쩡위췬 등 1700명 참석 최태원 등 4대그룹 총수 총출동 젠슨황·이재용·정의선 3자회동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들의 ‘바다 위 숙소’인 피아노랜드호 크루즈가 28일 오전 포항 영일만항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그래픽 = 전승훈 기자 ‘바다 위 호텔’인 호화 크루즈 2척이 28일 경북 포항 영일만에 들어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글로벌 CEO들을 위한 숙소로, ‘초격차 APEC’을 만들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세계 경제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 1700여 명이 참석하는 CEO 서밋은 이날 오후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린다. 총 1100개 객실 규모의 크루즈선 2척은 이날 오전 영일만항에 입항했다. 주로 중국인 숙박용으로 사용될 ‘피아노랜드호’는 길이 261m, 7만t급으로 대형 항공모함 규모다. 850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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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05:01:07 oid: 023, aid: 000393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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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협력 방안 논의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삼자 회동’을 갖는다. 반도체 대표 주자인 삼성전자뿐 아니라 최근 자율 주행차, 로봇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 중인 현대차도 이번 회동에서 엔비디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한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28일부터 경주에서 ‘APEC CEO 서밋’ 관련 공식 일정을 소화하다가 황 CEO와의 만남을 위해 서울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 사람은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만난 바 있다. 이번 만찬 회동에서 황 CEO는 이 회장과 AI 반도체의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채택 등 다양한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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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12:20:47 oid: 056, aid: 001205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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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서울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젠슨 황 CEO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들은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도 만난 바 있습니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반도체를 비롯해 인공지능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뉴스1 2025-10-28 06:00:00 oid: 421, aid: 000856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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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배터리 회동 '주목'…면담 일정 '빽빽'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韓 대기업 총수들도 경주행 26일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문화유적 곳곳에 야간 조명이 밝혀져 있다.2025.10.26/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이 지난 27일 퓨처테크 포럼을 시작으로 사실상 막이 올랐다. APEC CEO 서밋은 전세계 글로벌 CEO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정상회의에 버금갈 정도로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APEC CEO 서밋에 참석하는 주요 기업의 총수, 최고경영자(CEO) 간의 수많은 회동이 예정돼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딜로이트가 이번 APEC 2025의 경제적 효과를 7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브랜드 가치 상승과 투자 유치, 수출 확대 등 중장기 간접효과만 4조 10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인공지능(AI) 황제로 불리는 젠슨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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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8 13:27:07 oid: 648, aid: 00000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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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와 HBM 동맹 가속…韓 공급망 위상 확대 손정의 합류 시 'AI 인프라 대연합' 구상 본궤도 관세 협상 교착 속 기업 외교가 전략적 완급 조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이 27일 퓨처테크 포럼을 시작으로 사실상 막을 올렸다. 정상회의에 필적하는 민간 경제포럼으로, 글로벌 산업 권력의 축이 경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딜로이트는 이번 행사의 경제효과를 7조4000억원으로 산정했다. 브랜드 가치 제고, 투자 유치 확대 등 중장기 효과만 최소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서밋에는 APEC 21개 회원국 가운데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명이 참여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맷 가먼 AWS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쩡위췬 CATL 회장, 에디 우 알리바바 CEO 등 각 산업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들이 잇달아 경주에 집결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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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8 13:43:33 oid: 417, aid: 00011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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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이 지난 8월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과 회동하며 양 사와 엔비디아 사이에 새로운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에서 이 회장과 정 회장은 황 CEO와 3자 만찬 회동을 갖는다. 황 CEO는 이날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를 마친 뒤 두 총수와 만날 예정이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이날 경주에서 APEC CEO 서밋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황 CEO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이동한다. 세 사람은 지난 8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한 차례 만났다. 이번 회동에서 삼성전자의 HBM 공급 여부가 결정 날 것이라는 분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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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8 13:24:10 oid: 422, aid: 000079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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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3자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8일) 재계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하는 젠슨 황 CEO는 오는 30일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이후 서울 모처에서 이 회장, 정 회장과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들은 반도체, 소프트웨어차량 SDV, 로보틱스 분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젠슨 황 CEO와 이 회장은 고대역폭메모리, HBM 채택을 논의할지도 주목됩니다. 삼성전자의 5세대 HBM 제품은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해 납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재용 #정의선 #젠슨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데일리안 2025-10-28 06:01:10 oid: 119, aid: 000301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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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재계 총수들 총집결 엔비디아 젠슨 황·AWS 맷 가먼 등 참석…깜짝 빅딜 기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최를 앞둔 27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에 행사 개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전 세계 경제의 이목이 '천년고도' 경주로 향하고 있다.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기업의 리더들이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대거 참석한다. CEO 서밋에서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등 산업계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CEO 서밋은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과 화랑마을에서 진행된다. 1996년 필리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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