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수요 감소로 실적 부진"[컨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8 13: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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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0:52:17 oid: 011, aid: 000454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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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삼성SDI(006400) 가 28일 열린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계속되는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 감소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소비자 수요가 볼륨 및 엔트리 모델로 옮겨갔고 미국 관세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JV 파트너사 수요도 줄었다”며 “미국 ESS용 배터리 중심으로 수요 회복되나 관세 부담으로 예상보다 수요 회복이 더디다”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여러 경영상 어려움이 있지만 미국 JV 공장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현지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전기차도 볼륨및 엔트리 세그먼트 수주를 지속하고 있고 조만간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봤다. 내년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미국은 전기차 보조금과 연비 규제 폐지로 수요 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유럽은 주요국들이 보조금을 재도입하고 탄소 규제가 지속돼 수요 성장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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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2:16:42 oid: 001, aid: 00157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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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영업손실 5천913억원…4개 분기 연속 적자 "4분기 실적 개선 기대…中 규제 강화·각형 선호도 증가로 내년 ESS 성장"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현지 공장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천9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영업손실 3천억원대)보다 크게 낮았다.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작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2천567억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올해 3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삼성SDI 기흥사업장 [삼성SD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소비자 수요가 볼륨 및 엔트리 세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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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1:58:11 oid: 018, aid: 000614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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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지속 여파로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 4Q 적자 대폭 축소…유럽 전기차 수요성장 美 ESS 수주 확대…각형 배터리 선호 기대 휴머노이드 로봇·AI향 배터리 신시장 공략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SDI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여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삼성SDI(00640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913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부담이 커지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삼성SDI는 올해 4분기에는 적자 규모를 줄이고, 인공지능(AI) 산업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ESS 미국 현지 수요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캐즘 지속에 ESS향도 미국 관세 영향 부담 28일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손실이 이어지면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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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1:24:00 oid: 421, aid: 000856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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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4분기 연속 적자 "중국산 규제·각형 폼팩터 선호, 美 ESS 시장서 기회"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전력 신산업 분야 신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2024.4.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삼성SDI(006400)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에 적극 대응, 4분기 흑자 전환을 노린다. 미국의 중국산 규제 강화와 각형 폼팩터 ESS용 배터리 선호 기회를 적극 이용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ESS용 배터리 미국 현지 생산 착수 삼성SDI는 28일 올해 3분기 매출 3조 518억 원, 영업손실 59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2.5%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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