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피’ 이끈 외국인 1위는 미국, 2위는 의외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8 1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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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8 10:02:12 oid: 005, aid: 00018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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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 ‘4000고지’ 돌파 주역인 외국인투자자 중 상승 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것은 미국 투자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컸던 건 아일랜드 투자자였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8조228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6월 이후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 2위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209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지난 1~5월까지는 월평균 1400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6~9월엔 월평균 1조원대로 그 규모를 키웠다. 룩셈부르크(1조6750억원)와 독일(1조600억원), 중국(2810억원) 등도 같은 기간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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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28 11:40:06 oid: 024, aid: 000010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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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6조원 순매수…코스피 4000 견인 6~9월 순매수 美·아일랜드·룩셈부르크 순 9월 이후 英 투자자 순매수세 두드러져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사들여 코스피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ChatGPT 생성 이미지)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4000 시대를 연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6월 코스피 3000선 돌파 이후 넉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6조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3000선을 회복한 6월 20일부터 4000선을 넘어선 이달 27일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16조4352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기관도 4조24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만 24조8051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국내 상장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투자자의 6~9월 한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8조22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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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7:02:01 oid: 001, aid: 00157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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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에는 '단타' 영국인 순매수 눈길…미국 순매수 강도는 약화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3,310대 마감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0일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소에서 한 시민이 대형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3,310대 초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종료했다. 2025.9.1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대망의 코스피 4,000 시대를 열어젖힌 주역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상승 기여도가 높았던 건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를 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2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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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0:30:14 oid: 018, aid: 000614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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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4천피’ 돌파에 외국인 투자자의 몫이 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그 주역은 미국과 아일랜드로 파악됐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에 따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올해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2280억 원을 순매수했다. 그 다음으로 4조2090억 원 규모의 아일랜드 투자자들이 우위를 차지했는데, 이들은 1월부터 5월까지 월평균 1400억 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으나 그 이후부터 9월까지 월평균 1조 원대로 순매수 규모를 키웠다. 이밖에 룩셈부르크(1조6750억 원), 독일(1조600억 원), 중국(281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장기투자금이 많은 반면 영국 투자자들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1조8910억 원을 순매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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