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대두 협상 대상 아냐…쌀·쇠고기도 개방 불가” [2025 국감]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8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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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11:14:11 oid: 119, aid: 000301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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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서 질의 강명구 의원 “한미 협상 불똥 대두시장으로 튈라” 우려 제기 송 장관 “외교부 발언은 공식 입장 아냐…레드라인 명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서 콩(대두)은 논의 대상이 아니며, 쌀과 쇠고기도 추가 개방이 불가능한 품목으로 정부의 입장은 명확하다”고 밝혔다.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최근 조현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계기로 한미 관세협상에서 쌀·대두(콩) 등 농산물 시장 개방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한미 간 통상 마찰이 이어지면서 그 불똥이 대두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외교부 장관이 외통위 국감에서 ‘쌀 수입 쿼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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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2:20:18 oid: 014, aid: 000542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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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외교부 발언 논란 일축 “국가별 수입량 임의 조정 불가...대두 수입 확대 검토 안 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쌀 수입 쿼터 확대 요구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송 장관은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 질의에 답하며 “국가별 쿼터를 저희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국가별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자 이를 일축한 것이다. 한국은 현재 쌀에 513%의 고율 관세를 매기면서, 40만8700t만 저율관세할당물량(TRQ)으로 정해 5% 관세로 수입하고 있다. TRQ는 미국·중국·호주·태국·베트남 등 5개국에 배분돼 있으며, 각국별 수입량 변경 시 5개국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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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1:38:17 oid: 001, aid: 00157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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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고기는 '레드라인', 정부 일관된 입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동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미국산 쌀 수입 쿼터를 늘리는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28일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으로부터 조현 외교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질문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국가별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했다면서 조 장관에게 사과하라고 한 바 있다. 송 장관은 "국가별 쿼터를 저희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조 장관의 발언이 정부의 기존 입장과 다르다는 지적에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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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1:20:16 oid: 003, aid: 00135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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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장관, 외교부 발언 일축…"쌀·쇠고기는 협상 레드라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2025.10.14. suncho21@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 참석해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한미 관세협상 관련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부 장관이 협상 주체는 아니다"라고 즉답했다. 해당 내용을 조현 장관에게 물어봤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만 여쭤보지는 못했다"고 답변했다. 송 장관은 "공식적인 협상에서 쌀과 쇠고기는 처음부터 이것은 '레드라인'이다라고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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