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상호금융 감독 일원화 적극 동의…부처 협의 필요"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8 12: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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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7 14:40:57 oid: 055, aid: 00013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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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7일) 상호금융기관 감독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와 관련된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새마을금고 같은 경우 굉장히 문제가 많은데 행정안전부가 금감원으로 감독체계를 일원화하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좀 달리하는 것으로 최근에 바꾼 것 같다"면서 "이 부분에 관한 것도 의원님들이 챙겨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금감원의) 상호금융 감독권이 신용사업에 한정돼 있는데 중앙회 등의 모럴해저드와 관련된 부분까지도 고려한다면 (감독권 일원화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 역시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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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8 11:42:23 oid: 021, aid: 000274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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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자체 개혁 위해 행안부 참여 별도 조직 꾸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3분의 1은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감독 사각지대’ 문제를 거론한 뒤 금융당국 감독권 강화에 힘이 실리는 듯했으나 최근 새마을금고는 자체 개혁을 위해 별도 조직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과 행정안전부 간에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와 관련,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은 금융당국의 감독 권한을 키우는 방향으로 기우는 듯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사실상 금융기관이니 (감독권을) 금융위원회로 넘겨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하면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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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8 11:45:11 oid: 374, aid: 000047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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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몇 년간 도마 위에서 내려올 줄 몰랐던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문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장이 '통폐합'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통폐합 발언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기자] 어제(27일) 국회 정무위 종합 국감에서 '새마을금고는 부실율이 높음에도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고 있다'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문제는 굉장히 심각하다"며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통폐합을 더 지연했다가는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심각한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는 강력한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감독권 이관' 문제도 재점화됐습니다.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등 상호 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런데 새마을금고 감독권은 행정안전부에 있잖아요? 감독권 협의가 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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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5:53:00 oid: 001, aid: 001570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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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3분의 1은 통폐합해야"…부처 간 신경전 조짐도 새마을금고·행안부 참여 '비전2030위원회', 혁신안 마련 착수…"다른 부처로 감독권 이동은 마이너스" MG새마을금고 [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필요성을 내세우면서 감독권 이관 문제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이찬진 원장이 행정안전부가 감독권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는 데 우호적이지 않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따라 금융당국과 행안부 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마을금고의 경우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건전성 등 관리를 위한 금융당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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