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해 3분기 성장률 1.2%…1년 6개월 만에 최고치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0개
수집 시간: 2025-10-28 1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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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2:03:25 oid: 001, aid: 00157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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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에 "새정부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건설부진 거의 벗어나" 경제동향 자료에 '코스피 저가매수'(Buy the Dip) 전략까지 등장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기획재정부가 연간 성장 전망을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 대비 1.2%(속보치)로 작년 1분기 이후로 6분기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전형적인 경기회복 국면이라고도 진단했다. 증시 호조 역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뒀다. 올해 초 이후로 중단했다가 이번에 재개한 GDP 관련 백브리핑에서다. GDP는 한국은행 발표로,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백브리핑을 재개한 것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김재훈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28일 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진행한 경제 동향 브리핑에서 "성장세가 확대하고 있다"며 "3분기는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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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0:40:10 oid: 018, aid: 000614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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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GDP 속보치 전기比 1.2%↑ 반도체 수출과 내수 소비, 설비투자 호조 “2차 소비쿠폰 효과, 4분기에 본격화 전망” 올해 1% 성장 청신호…한은 “전망에 부합”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우리나라 3분기 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연간 1%대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민간소비와 반도체에 기반한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은행은 대체로 전망에 부합한다고 평가하는 한편 올해 남은 4분기 성장률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이동원 한은 경제통계2국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성장은 민간 소비 등 내수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은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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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2:05:12 oid: 123, aid: 00023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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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1.3% 급등…심리개선·소비쿠폰·신제품 출시·의료 정상화 ‘4박자’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수출 호조 지속…설비투자 플러스 전환, 건설투자 중립 한은 “4분기 –0.1~+0.3% 구간 전망…연 1% 성장 가능”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2% 성장하며 2분기(0.7%)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소비심리 개선과 소비쿠폰, 신제품 출시 효과가 맞물리며 민간소비가 급등했고 반도체·석유제품 중심의 수출 호조도 버팀목이 됐다. 한국은행은 "전망대로 4분기 0.2% 성장하면 연간 1% 달성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은이 28일 발표한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의하면 3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1.2%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7% 높아졌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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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1:59:01 oid: 001, aid: 00157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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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신제품출시 등 효과…美관세에도 반도체 중심 수출 1.5%↑ 한은 "4분기 -0.1∼0.3%면 연 1% 성장"…기재부 "1% 달성 가능성 커졌다"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소비·투자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1.2%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연간 1%대 성장 기대도 커졌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은 1.2%로, 작년 1분기(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3분기 성장은 민간 소비 등 내수가 주도했다. 민간 소비·정부 소비·설비투자 등 내수가 끌어 올린 성장률이 전체 1.2% 가운데 1.1%포인트(p)를 차지했다. 특히 민간 소비 증가율(1.3%)은 2022년 3분기(1.3%) 이후 최고 기록이다. 소비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배포 등이 소비 회복을 이끌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이동원 한은 경제통계2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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