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다음으로 많았다…코스피 '4조' 사들인 외국인 정체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8 1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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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07:42:13 oid: 015, aid: 000520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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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피' 찍는 동안 16.4조 쓸어담은 외국인…미국 투자자가 주도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은 10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6월말 3000을 회복한 뒤 4000 고지를 밟는 데까지는 외국인 투자자의 역할이 컸다. 넉달 남짓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6조원 넘는 규모로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코스피 상승세가 본격화된 6월초부터는 미국과 아일랜드의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3000선을 회복한 6월20일부터 4000선을 넘어선 이달 27일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16조4352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기관도 4조24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만 24조8051억원어치를 팔았다. 금융감독원은 6월초부터 9월말까지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의 국적은 미국이었던 것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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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28 11:40:06 oid: 024, aid: 000010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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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6조원 순매수…코스피 4000 견인 6~9월 순매수 美·아일랜드·룩셈부르크 순 9월 이후 英 투자자 순매수세 두드러져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사들여 코스피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ChatGPT 생성 이미지)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4000 시대를 연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6월 코스피 3000선 돌파 이후 넉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6조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3000선을 회복한 6월 20일부터 4000선을 넘어선 이달 27일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16조4352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기관도 4조24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만 24조8051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국내 상장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투자자의 6~9월 한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8조22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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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0:36:13 oid: 586, aid: 00001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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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6~9월 미국 8조2280억원 순매수 아일랜드 4조2090억원 기록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코스닥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 상승세를 주도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는 미국 투자자가 8조22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아일랜드 투자자는 4조2090억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룩셈부르크는 1조6750억원, 독일이 1조600억원, 중국이 281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투자자는 상반기 월평균 1400억원 수준의 순매수에서 하반기 1조원대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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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7:02:01 oid: 001, aid: 00157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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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에는 '단타' 영국인 순매수 눈길…미국 순매수 강도는 약화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3,310대 마감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0일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소에서 한 시민이 대형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3,310대 초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종료했다. 2025.9.1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대망의 코스피 4,000 시대를 열어젖힌 주역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상승 기여도가 높았던 건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를 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2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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