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성장률 1%대 달성 가능성 커졌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7개
수집 시간: 2025-10-28 1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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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11:13:17 oid: 023, aid: 000393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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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전망 0.9%→1%대 상향 시사 새정부 첫 경제성적표 “민간소비·설비투자 회복 뚜렷"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도는 1.2%를 기록하면서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왼쪽)이 28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성중 경제분석과장.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28일 세종청사에서 경제동향 브리핑을 열고 “3분기 GDP는 내부 전망보다 확실히 많이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재훈 경제정책국장은 “연간 전망에는 미·중 및 한·미 관세협상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기존 전망보다는 1%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기 대비·속보치)은 1.2%로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정부는 7월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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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0:40:10 oid: 018, aid: 000614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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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GDP 속보치 전기比 1.2%↑ 반도체 수출과 내수 소비, 설비투자 호조 “2차 소비쿠폰 효과, 4분기에 본격화 전망” 올해 1% 성장 청신호…한은 “전망에 부합”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우리나라 3분기 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연간 1%대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민간소비와 반도체에 기반한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은행은 대체로 전망에 부합한다고 평가하는 한편 올해 남은 4분기 성장률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이동원 한은 경제통계2국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성장은 민간 소비 등 내수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은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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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2:05:12 oid: 123, aid: 00023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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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1.3% 급등…심리개선·소비쿠폰·신제품 출시·의료 정상화 ‘4박자’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수출 호조 지속…설비투자 플러스 전환, 건설투자 중립 한은 “4분기 –0.1~+0.3% 구간 전망…연 1% 성장 가능”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2% 성장하며 2분기(0.7%)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소비심리 개선과 소비쿠폰, 신제품 출시 효과가 맞물리며 민간소비가 급등했고 반도체·석유제품 중심의 수출 호조도 버팀목이 됐다. 한국은행은 "전망대로 4분기 0.2% 성장하면 연간 1% 달성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은이 28일 발표한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의하면 3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1.2%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7% 높아졌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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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1:59:01 oid: 001, aid: 00157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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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신제품출시 등 효과…美관세에도 반도체 중심 수출 1.5%↑ 한은 "4분기 -0.1∼0.3%면 연 1% 성장"…기재부 "1% 달성 가능성 커졌다"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소비·투자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1.2%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연간 1%대 성장 기대도 커졌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은 1.2%로, 작년 1분기(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3분기 성장은 민간 소비 등 내수가 주도했다. 민간 소비·정부 소비·설비투자 등 내수가 끌어 올린 성장률이 전체 1.2% 가운데 1.1%포인트(p)를 차지했다. 특히 민간 소비 증가율(1.3%)은 2022년 3분기(1.3%) 이후 최고 기록이다. 소비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배포 등이 소비 회복을 이끌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이동원 한은 경제통계2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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