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장' 이끈 외국인은 누구?…1위 미국, 2위 아일랜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8 12: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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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07:52:00 oid: 055, aid: 000130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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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천 선을 넘은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코스피 5000 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와 증권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망의 코스피 4천 시대를 열어젖힌 주역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상승 기여도가 높았던 건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 동향 자료를 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 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 2천28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2위인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 2천90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1∼5월까지는 월평균 1천400억 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으나, 6∼9월에는 월평균 1조 원대로 순매수 규모가 커졌습니다. 이밖에 룩셈부르크(1조 6천750억 원),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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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28 11:40:06 oid: 024, aid: 000010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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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6조원 순매수…코스피 4000 견인 6~9월 순매수 美·아일랜드·룩셈부르크 순 9월 이후 英 투자자 순매수세 두드러져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사들여 코스피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ChatGPT 생성 이미지)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4000 시대를 연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6월 코스피 3000선 돌파 이후 넉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6조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두드러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3000선을 회복한 6월 20일부터 4000선을 넘어선 이달 27일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16조4352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기관도 4조24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만 24조8051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국내 상장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투자자의 6~9월 한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8조22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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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0:30:14 oid: 018, aid: 000614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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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4천피’ 돌파에 외국인 투자자의 몫이 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그 주역은 미국과 아일랜드로 파악됐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에 따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올해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2280억 원을 순매수했다. 그 다음으로 4조2090억 원 규모의 아일랜드 투자자들이 우위를 차지했는데, 이들은 1월부터 5월까지 월평균 1400억 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으나 그 이후부터 9월까지 월평균 1조 원대로 순매수 규모를 키웠다. 이밖에 룩셈부르크(1조6750억 원), 독일(1조600억 원), 중국(281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장기투자금이 많은 반면 영국 투자자들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1조8910억 원을 순매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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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0:36:13 oid: 586, aid: 00001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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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6~9월 미국 8조2280억원 순매수 아일랜드 4조2090억원 기록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코스닥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 상승세를 주도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는 미국 투자자가 8조22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아일랜드 투자자는 4조2090억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룩셈부르크는 1조6750억원, 독일이 1조600억원, 중국이 281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투자자는 상반기 월평균 1400억원 수준의 순매수에서 하반기 1조원대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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