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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배해동 태성그룹·토니모리 회장 등 역대 회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듣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회장은 "남북경협은 중소기업의 제조 기반 회복과 한국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며 "중기중앙회가 통일부와 함께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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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기업인으로서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했지만, 한반도 평화와 한민족 공동번영을 위해 개성공단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남북경협이 다시 복원되기를 기대합니다.” (류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중소기업인들이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경협을 복원해달라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 조경주 석촌도자기 회장 등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 입주기업 20여 명이 모여 북미 정상회담 추진과 남북경협 복원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APEC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남북 경협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기문 회장은 “남북경협은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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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 2021.2.9 뉴스1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에는 남북경협 복원을 위한 실행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현 회장 조경주 ㈜석촌도자기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제2대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제9대 회장) 등 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 회장단과 입주기업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남북한 대화를 통해 남북경협 복원을 위한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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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긴급 기자회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다섯째)과 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회장단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활성화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우리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경협 복원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던 기업들이 결성한 단체로 중소기업중앙회의 회원사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정착 논의, 남북경협 복원 실행계획 마련, 국제사회의 중소기업 남북경협 노력 지지 및 협력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돼 남북대화가 시작되고, 남북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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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방한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 중소기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 경협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전날 면담을 가진 직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이 마련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이 성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 2004년 가동을 시작해 2016년 정치적 이유로 문을 닫은 개성공단은 가동 기간 124개 기업이 입주해 32억3000만 달러(약 4조6300억 원)어치를 생산하고 5만4000명을 고용하는 등 중소기업 활로 개척과 남북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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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연합뉴스 개성공단기업협회가 남북경협 복원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현 회장인 조경주 석촌도자기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 등 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 회장단과 입주기업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 정착 논의 ▲남북경협 복원 실행 계획 마련 ▲국제사회의 중소기업 남북경협 노력 지지와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개성공단 재가동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남북경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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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성명서 발표 입주 기업 10곳 중 8곳 "재입주 희망" 10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기원했다. 28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돼 남북대화가 시작되고,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제2대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제9대 회장) 등 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 회장단 및 입주기업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성명서'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정착 논의 △개성공단 재가동 실행계획 마련 △국제사회의 중소기업 남북경협 노력 지지 및 협력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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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경협 복원 촉구 기자회견 [파주=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 15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의 모습. 전날 통일부는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를 위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개성공단지원재단) 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10.2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은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남북 간 경제협력이 복원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 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포함해 역대 회장단 및 입주 기업인 20여 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에 남북한 대화를 통한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을, 국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