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4개 분기 연속 적자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8 11:35:4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0-28 10:28:12 oid: 011, aid: 0004548550
기사 본문

삼성SDI,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전년 대비 적자 전환···매출액 3조 518억원 4분기 ESS 시장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 기흥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삼성SDI [서울경제] 삼성SDI(006400) 는 올해 3분기 매출액 3조 518억 원, 영업손실 591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4%, 전년 동기보다 22.5%씩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실적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 영향으로 57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배터리 부문 매출은 2조 82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23.2%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의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2318억 원으로 전분기 대...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28 10:47:17 oid: 021, aid: 0002745659
기사 본문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쳐…4개 분기 연속 적자 “美 ESS 배터리 현지 양산 체제 구축…LFP로 보급형 수주도 강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SDI 본사. 삼성SDI 제공 삼성SDI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59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에 따른 부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이번 3분기 매출 3조518억 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3조9357억 원) 대비 22.5% 줄었다. 영업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1299억 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삼성SDI의 당기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의 영향으로 57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23.2% 감소한 2조8200억 원이었다. 영업손실은 63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캐즘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8 10:25:42 oid: 001, aid: 0015705499
기사 본문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쳐…4개 분기 연속 적자 "美 ESS 배터리 현지 양산 체제 구축…LFP로 보급형 수주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SDI가 올해 3분기 5천91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조51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0%, 작년 동기 대비 22.5%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천9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손실 3천억원대)보다 크게 낮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다. 당기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의 영향으로 57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SDI 기흥사업장 [삼성SD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터리 부문 매출은 2조8천2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8%, 전년동기 대비 23.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천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8 10:35:09 oid: 421, aid: 0008567113
기사 본문

3분기 매출 3조518억 원, 영업손실 5913억 원 삼성SDI 기흥 본사 전경.(삼성SDI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삼성SDI(006400)가 전기차 배터리 판매 둔화와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올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삼성SDI는 2025년 3분기에 매출 3조 518억 원, 영업손실 591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실패했다. 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 영향으로 57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은 배터리 부문의 경우 매출 2조 8200억 원, 영업손실 63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의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2318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