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소비·설비투자 3박자 호조…3분기 성장률, 한은 전망치 상회(상보)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8 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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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08:01:11 oid: 018, aid: 000614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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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3분기 실질 GDP 속보치 발표 전기대비 1.2%·전년동기비 1.7% 성장 한은 전망치 1.1%보다 0.1%포인트 상회 성장 기여도 내수 1.1%, 순수출 0.1%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1.2% 상승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 지속과 정부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내수 개선,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고루 성장하면서 한은의 전망치(1.1%)를 상회했다. 건설투자는 마이너스(-) 0.1% 성장했지만 지난 2024년 1분기 이래 가장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7~9월 전기비 성장률은 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성장세이자, 지난 2024년 1분기 1.2% 이래 최고치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내수(소비+투자)와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 기여도는 각각 1.1%포인트, 0.1%포인트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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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0:40:10 oid: 018, aid: 000614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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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GDP 속보치 전기比 1.2%↑ 반도체 수출과 내수 소비, 설비투자 호조 “2차 소비쿠폰 효과, 4분기에 본격화 전망” 올해 1% 성장 청신호…한은 “전망에 부합”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우리나라 3분기 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연간 1%대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민간소비와 반도체에 기반한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은행은 대체로 전망에 부합한다고 평가하는 한편 올해 남은 4분기 성장률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이동원 한은 경제통계2국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성장은 민간 소비 등 내수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은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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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0:41:10 oid: 016, aid: 000254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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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한국 성장률 1.2%로 선방 제1 공신은 내수…기여도 1.1%P 한은 “소비쿠폰 등 정부 정책 주효” 반도체 호황에 건설 부진도 완화 정부 “연 1% 성장 가능성 높아져” 3분기 성장률이 1%대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소비쿠폰 등 정부의 주도적인 내수 회복 정책이 꼽혔다. 사진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안내를 받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양영경 기자] 3분기 성장률이 1.2%의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소비의 회복세가 꼽혔다. 소비쿠폰 등 정책으로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모두 성장하며 성장률을 견인했다. 반도체 호황으로 이어진 수출 호조세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부터 성장률을 짓누르던 건설 부문의 부진도 일부 회복하기 시작했다. 회복세가 완연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부진의 수준이 대폭 완화하면서 성장률에 미치는 부담이 상당히 감소했다. 이에 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0.1% 이상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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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0:32:38 oid: 277, aid: 00056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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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1.3% 성장, 3년來 최고…심리 개선·소비 쿠폰 효과 내수가 성장 주도…부진했던 건설투자, 3분기 '성장 중립적 역할' 개선 "올해 1% 성장, 4분기 성장률 -0.1~0.3% 시 달성 가능"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가 1.2% '깜짝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6분기 만의 최고치로, 지난 8월 한국은행의 전망치(1.1%)를 웃돌았다. 민간소비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3분기 성장세를 견인했다. 소비심리가 살아난 데다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전기차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주가 상승에 따른 부(富)의 효과도 작용했다. 수출은 2분기 높은 증가율에 이어 3분기에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돌면서 시선은 올해 성장률 1% 달성 여부에 쏠렸다. 한은은 단순 계산 시 4분기 성장률이 -0.1~0.3% 수준이면 올해 1% 성장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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