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미청구 퇴직연금' 고객 알림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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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미청구 퇴직연금'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통해 맞춤 팝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청구 퇴직연금'은 직장이 폐업·도산하는 등 이유로 가입자들이 찾아가지 못하고 금융기관에 적립되어 있는 퇴직연금을 말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분기 대상고객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금번 비대면 알림 맞춤 팝업 서비스는 돌려받을 퇴직연금을 보유한 고객이 올원뱅크,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 접속 시 팝업 안내를 통해 '미청구 퇴직연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울러 '미청구 퇴직연금' 보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내년 시행을 목표로 고객이 별도 방문 없이 비대면에서도 지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근로자의 퇴직급여 수급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퇴직연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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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 출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핵심 의제로 선정 연내 합의문 또는 권고문 도출 목표 노사정에 더해 퇴직연금 영향 가장 큰 청년 대표들도 위원으로 참여 연합뉴스 퇴직연금 제도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 전반의 개선 논의를 위해 노사정이 다시 머리를 맞댔다. 2001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 이후 약 20년 만에 이뤄지는 협의체 구성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퇴직연금의 도입률을 높이고 수익률을 제고하는 등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퇴직연금 제도는 2005년 본격 도입된 이후에 수익률이 낮고, 중소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TF는 우선적으로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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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기능 강화 위한 노사정 TF 출범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퇴직연금제도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 작업을 위해 노사정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2001년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해 노사정이 모였던 이후 처음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TF는 도입률 제고, 수익률 개선 등 퇴직연금의 노후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다양한 개선 과제 중 국정과제, 사회적 관심도, 제도적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TF에서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핵심 의제로 우선 논의한다. TF는 연내 합의문 또는 권고문 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 TF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노사, 청년, 정부, 공익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TF에는 ‘가장 오래’ 적립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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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도 우선 논의…연내 합의문·권고문 도출 퇴직연금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의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와 관련해 논의하는 것은 2001년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해 지혜를 모았던 이후 처음이다. TF에서는 도입률 제고, 수익률 개선 등 퇴직연금의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들을 논의한다. 우선적으로 다룰 핵심 의제는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이다.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와 관련해서는 사업장 규모별 단계적 적용 시점, 영세·중소기업 부담 완화 방안, 의무화에 따른 이행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022년 말 기준 퇴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