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미·중 '무역 휴전' 전망에 일제 랠리…3대 지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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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7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합의 타결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해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 올라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2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6% 뛰어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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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합의 낙관에 뉴욕증시 또 최고치 대중 관세 100% 부과 보류·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가능성 차세대 AI 칩 공개 퀄컴 11%↑…기술주 강세 국내 증시 강세 전망…2000년대 이후 월간 상승률 3위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최고치로 마감했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합의의 큰 틀이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이에 따라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급등세를 보였고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경향은 약화하면서 금값이 400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다음은 28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지난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FP)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 오른 6875.17에 거래를 마쳐.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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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추가 관세 철회·희토류 수출제한 유예 가능성↑ 미·중 무역 완화 조짐에 금값 4000달러 밑으로 하락 OPEC+ 12월 추가 증산 가능성…유가 소폭 하락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 합의 가능성에 힘입어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고, 금과 단기 국채 등 안전자산은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FP)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 오른 6875.1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6% 상승한 2만3637.456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1% 오른 4만7544.59를 기록하며,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100% 추가 관세 철회·희토류 수출제한 유예 가능성↑ 30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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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 주석 존경…합의 도달할 것" 美 재무, 中 희토류 통제·美 100% 관세 철회 시사 퀄컴, 내년 AI 칩 출시 예고하며 11% ↑…반도체주 강세 Fed, 예상 하회 CPI에 29일 금리 인하 유력 알파벳·애플·MS 등 빅테크 실적도 주목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휴전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랠리를 펼치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오는 30일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 합의를 타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47포인트(0.71%) 오른 4만7544.5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3.47포인트(1.23%) 상승한 6875.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2.589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