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GDP 성장률 1.2%…내수 회복에 전망치 상회(상보)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8 10: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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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08:19:44 oid: 277, aid: 000567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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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실질 GDP 속보치 발표 소비·투자 회복에 수출 호조…전망치 1.1% 웃돌아 민간소비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1.2% 성장했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 분기 대비 1.2% 성장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8월 내놓은 전망치 1.1%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1분기(1.2%)와 같다. 분기 성장률이 1%대로 올라선 것은 6분기 만에 처음이다. 우리나라 경제는 지난해 1분기 깜짝 성장 이후 2분기 -0.2%로 급락했고, 3분기와 4분기 모두 0.1% 성장에 그쳤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장기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깊어졌다. 하지만 2분기 0.7%로 반등하며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냈고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성장률 상승은 내수가 이끌었다. 특히 민간소비가 크게 늘었고, 그간 성장률을 끌어내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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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0:32:38 oid: 277, aid: 00056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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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1.3% 성장, 3년來 최고…심리 개선·소비 쿠폰 효과 내수가 성장 주도…부진했던 건설투자, 3분기 '성장 중립적 역할' 개선 "올해 1% 성장, 4분기 성장률 -0.1~0.3% 시 달성 가능"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가 1.2% '깜짝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6분기 만의 최고치로, 지난 8월 한국은행의 전망치(1.1%)를 웃돌았다. 민간소비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3분기 성장세를 견인했다. 소비심리가 살아난 데다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전기차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주가 상승에 따른 부(富)의 효과도 작용했다. 수출은 2분기 높은 증가율에 이어 3분기에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돌면서 시선은 올해 성장률 1% 달성 여부에 쏠렸다. 한은은 단순 계산 시 4분기 성장률이 -0.1~0.3% 수준이면 올해 1% 성장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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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0:36:58 oid: 003, aid: 001356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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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GDP 1.2% 성장…1년6개월래 최대 민간소비 1.3% 늘며…3년래 최대 상승 소비심리 개선·소비쿠폰 효과 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조 지속 [서울=뉴시스] 올해 3분기 실질 성장률이 1.2%로 1년 6개월 만에 다시 1%대로 반등했다. 민간소비는 2022년 3분기 기록한 1.3%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소비쿠폰 등의 영향으로 음식점 및 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고, 승용차와 통신기기 등의 소비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가 1.2% 성장하며 1년 6개월 만에 다시 1%대 성장률로 반등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에도 반도체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민간소비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과 소비쿠폰 정책 효과에 3년래 최대폭으로 반등했다. 한국은행은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4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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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8 10:25:13 oid: 437, aid: 000046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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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한우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의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1.2%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예상했던 성장률 전망치(1.1%)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은 1.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입니다. 우리나라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를 찍은 뒤 2분기 -0.2%까지 내려갔고, 이후 3분기(0.1%)와 4분기(0.1%) 정체를 거쳐 올해 1분기(-0.2%) 다시 뒷걸음쳤습니다. 이후 2분기(0.7%) 반등에 성공한 뒤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 소비는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 소비와 음식점·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며 1.3% 증가했습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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