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치던 ‘이 나라’ 투자자까지 순매수…사천피 이끈 外人은 어느 나라 사람들? [투자360]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8 1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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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07:31:13 oid: 016, aid: 000254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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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금감원 집계상 1위 미국, 2위 아일랜드 9월 이후 ‘단타’ 英 순매수 눈길…거래소 집계상 10월 순매수 1위도 美 순매수 강도는 약화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사상 최초 코스피 4000 포인트 시대 개막의 주역으로 꼽히는 ‘큰손’ 외국인 투자자 중 상승 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투자자들의 출신 국가는 미국과 아일랜드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코스피 상승을 견인해 온 미국 투자자들의 순매수 강도가 약해진 상황 속에, 그동안 ‘단타’ 성향이 강했던 영국을 비롯해 영국계 자금의 유입이 커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를 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228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 2위인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209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1∼5월까지는 월평균 1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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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8 10:02:12 oid: 005, aid: 00018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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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 ‘4000고지’ 돌파 주역인 외국인투자자 중 상승 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것은 미국 투자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컸던 건 아일랜드 투자자였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8조228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6월 이후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 2위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209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지난 1~5월까지는 월평균 1400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6~9월엔 월평균 1조원대로 그 규모를 키웠다. 룩셈부르크(1조6750억원)와 독일(1조600억원), 중국(2810억원) 등도 같은 기간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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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0:24:11 oid: 366, aid: 000111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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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연초 대비 70% 가까이 오르는 데 가장 기여도가 높았던 건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돌파하고 삼성전자가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와 주가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드러났다. 순매수 규모는 약 8조2280억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아일랜드 투자자로, 약 4조290억원의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이들은 올해 1∼5월까지는 월평균 1400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으나, 6∼9월에는 월평균 1조원대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이밖에 룩셈부르크(1조6750억원), 독일(1조600억원), 중국(2810억원) 등이 국내 증시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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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28 09:34:13 oid: 050, aid: 000009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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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상 첫 4000을 넘으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운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외국인 자금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에서도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부터 9월말까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는 미국이 8조 2280억원으로 가장 컸다.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2090억원을 사들이며 뒤를 이었다. 아일랜드 자금은 1∼5월까지 월평균 1400억원에 그쳤지만 6∼9월에는 월평균 1조원대로급증했다. 이 밖에 룩셈부르크(1조 6750억 원), 독일(1조 600억 원), 중국(2810억 원) 등도 국내 증시에서 적지 않은 규모의 매수를 보였다. 반면 영국 투자자들은 올해 1∼8월 11조891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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