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패가망신 2호'…합동대응단, NH투자증권 압수수색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8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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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09:22:19 oid: 015, aid: 00052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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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들어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두 번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는 NH투자증권의 IB 부문 고위 임원이 내부 정보를 개인적으로 이용해 수년간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임원은 상장사 공개 매수를 주관하는 등 IB 업무를 총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년간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 적발된 '1호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강제 수사다. 당시 합동대응단은 종합병원과 대형 학원 운영자 등 이른바 ‘슈퍼리치’들과 금융전문가들이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조작한 사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자산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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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08:49:37 oid: 421, aid: 000856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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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파크원 사옥. (NH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신건웅 기자 =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은 28일 NH투자증권(005940) 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해 NH투자증권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9월에 이은 합동대응단 2호 사건이다. 합동대응단은 이날 금융위원회의 강제조사관을 통해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출범한 합동대응단은 지난 9월 종합병원·한의원·대형 학원 등을 운영하는 슈퍼리치들과 금융 전문가들이 손잡고 저지른 1000억 원대 주가 조작을 적발한 바 있다. 당시 합동대응단은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혐의자 재산을 동결했다. 합동대응단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꾸린 조직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주가조적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SBS 2025-10-28 09:45:33 oid: 055, aid: 0001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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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금융 당국이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간부가 상장사 공개 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 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입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 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오늘(28일) 오전 NH투자증권 IB 부문 고위 임원 A 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와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상장사 공개 매수를 주관하는 등 IB 업무를 총괄하는 과정에서 고객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대응단은 A 씨를 포함해 A 씨의 가족과 가족의 지인, 영업본부 직원 등 총 4명을 혐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년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여러 종목에 투자해 왔으며, 부당이득은 총 2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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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09:57:09 oid: 469, aid: 00008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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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응단 출범 후 '2호 사건' IB 임원 미공개정보로 부당이득 서울 여의도에 있는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NH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불공정거래 척결’을 강조한 뒤 지난 7월 말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투자금융(IB) 담당 고위 임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임원은 상장사 공개매수를 주관하는 등 IB업무를 총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 년간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7월 금융당국은 NH투자증권 직원이 상장사 공개매수 과정에서 정보를 외부로 흘리거나 미리 주식을 매매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합동대응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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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4:20:15 oid: 018, aid: 000614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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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28일 여의도 본사 압수수색 고위 임원, 2년여간 11개 종목 공개매수 정보 지인 등에 전달 공개매수, 사실 발표 시 주가 상승하는 '호재성 정보' '대형 주가조작단 적발' 이은 불공정거래 척결 2호 사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의 고위 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지인에게 전달해 부당이득을 얻게 한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의 임원실 및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자본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를 척결하기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 됐다. (사진=NH투자증권) 11개 종목 공개매수 중요 정보 반복 전달 혐의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 A씨는 최근 2년여간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동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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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8 14:18:15 oid: 293, aid: 00000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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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 사옥 /사진=NH투자증권 금융당국이 11개 종목 정보 유출 및 20억원 부당이득 혐의를 받는 NH투자증권 임원과 관련,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불공정거래 근절 방침에 따라 출범한 합동대응단이 전담한 '2호 사건'에 해당한다. 합동대응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임원실과 공개매수 관련 부서를 압수 수색했다. 금융위원회·금감원·한국거래소가 참여한 합동대응단은 "정보 우위를 악용한 내부자 거래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다루겠다"고 밝혔다. 합동대응단은 이날 확보한 문서와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해 정보 전달 경로와 공모 정황을 추가 확인할 계획이다. 당국은 내부자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를 '주가조작과 동일한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형사처벌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대상인 NH투자증권 주식발행시장(ECM) 부서 임원 A씨는 최근 2년간 회사가 주관한 11개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된 중요 정보를 직장동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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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8 15:15:09 oid: 243, aid: 000008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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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이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NH투자증권 본사 임원실과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NH투자증권 고위임원인 A씨는 최근 2년여간 NH투자증권이 주관한 11개 상장사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지인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해 약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를 포함해 그의 가족 및 가족의 지인, 영업본부 직원 등 총 4명이 연류된 것으로 의심된다. 이들은 공개매수 사실이 시장에 공표되기 전 해당 주식을 매수했다가 공개매수 사실로 주가가 오르면 전량 매도하는 방식을 취했다. 친인척 등 차명계좌를 활용하고 거래 계좌를 수시로 바꾸는 등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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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1:44:17 oid: 123, aid: 00023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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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단,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고위임원 등 조사 공개매수 정보 지인에 반복 전달...공표 전 매수하여 20억원 상당 편취 당국, NH투자證 고강도 제재 시..NH금융지주 경영에도 막대한 차질 예상 ◆…NH투자증권의 고위임원이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합동대응단의 고강도 압수수색을 받았다. [사진=NH투자증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으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단장 이승우)'이 28일 NH투자증권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의 고위 임원 등이 공개매수와 관련해 업무로 취득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20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해당 임원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 A는 최근 2년여간 회사가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정보를 직장동료와 지인 등에게 계속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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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7:53:13 oid: 015, aid: 0005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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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단 NH證 조준…"엄정 대응" NH 주관 11개사 공개매수 정보 2년간 동료·외부 지인에게 알려줘 공개매수 직전 매매로 20억 챙겨 차명계좌 수시로 바꿔 단속 피해 지인과 거액 금전 오간 정황도 확인 직원 이어 임원까지 위법행위 연루 공개매수 시장 '절대 강자' 신뢰 추락 ▶ 마켓인사이트 10월 28일 오후 2시 5분 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임원의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혐의를 포착하고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상장사 공개매수 업무를 총괄하던 임원이 내부 정보를 외부로 흘려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증권사에서 고위 간부가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 만큼 증권사 전반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내부통제 무너진 ‘절대강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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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8:05:12 oid: 009, aid: 00055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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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임원, 미공개정보 활용 지인에게 전달 20억 부당이득 합동대응단 ‘패가망신 2호’ NH투자증권 전격 압수수색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이승우 단장이 28일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현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형 증권사 소속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이득을 취한 정황을 금융당국이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주가 조작 등 불공정 행위 세력에 대한 척결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2호 사건’이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은 서울 NH투자증권 본사 임원실 및 공개매수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임원은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 지인 등에게 전달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투자은행(I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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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7:54:59 oid: 009, aid: 00055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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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응단 '패가망신 2호' NH證 전격 압수수색 나서 대형 증권사 소속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이득을 취한 정황을 금융당국이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주가 조작 등 불공정 행위 세력에 대한 척결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2호 사건'이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은 서울 NH투자증권 본사 임원실 및 공개매수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임원은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 지인 등에게 전달해 2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인 A씨는 최근 2년간 NH투자증권이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와 관련된 중요 정보를 지인과 직장 동료 등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했다. A씨로부터 해당 정보를 전달받은 이들은 공개매수 사실이 시장에 공표되기 전 해당 주식을 매수하고 공표 후 주가가 오르면 전량 매도하는 방식으로 20억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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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8:01:11 oid: 011, aid: 000454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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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응단 2호 사건 2년간 11개 종목 공개매수 정보 지인 전달 대응단, 압수수색···"엄중 형사처벌·행정제재" 금융감독원 전경 [서울경제] 금융 당국이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신설된 이후 두 번째 사건이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합동대응단은 최근 수년간 공개매수 전후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 A 씨가 상장사 공개매수 11개 종목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했다고 보고 있다. A 씨는 최근 2년여간 11개 종목의 중요 정보를 직장 동료와 지인 등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했으며 관련 정보를 전달받은 이들은 공개매수 사실이 시장에 공표되기 전 해당 주식을 매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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