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적극 동의…부처 협의 필요"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8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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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2:16:23 oid: 001, aid: 001570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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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새마을금고 감독체계 일원화 두고 입장 최근 바꿔"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상호금융기관 감독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와 관련된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마을금고 같은 경우 굉장히 문제가 많은데 행정안전부가 금감원으로 감독체계를 일원화하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좀 달리하는 것으로 최근에 바꾼 것 같다"면서 "이 부분에 관한 것도 의원님들이 챙겨봐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의) 상호금융 감독권이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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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8 09:02:16 oid: 374, aid: 00004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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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실률이 타 금융업권보다 높은 만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 속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새마을금고의 3분의1이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28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지난 27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의 부실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새마을금고의 고정이하여신비율, 즉 부실률이 10.7%로 제일 높다”며 “공시조차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데 지난 7월 뱅크런 땐 연체율을 감추려다 늦게 공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또 40개를 공시 축소를 하고 회계도 불투명하다”며 “현금 흐름표, 주석은 아예 감추고 있고 회계감사 보고서도 제대로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허 의원이 공개한 ‘금융기관별 고정이하여신비율 현황’(지난 6월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10.7%로 가장 높았고, ▲산림조합 8.61% ▲신협 8.53% ▲수협 8.26% ▲SBI저축은행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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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5:53:00 oid: 001, aid: 001570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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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3분의 1은 통폐합해야"…부처 간 신경전 조짐도 새마을금고·행안부 참여 '비전2030위원회', 혁신안 마련 착수…"다른 부처로 감독권 이동은 마이너스" MG새마을금고 [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필요성을 내세우면서 감독권 이관 문제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이찬진 원장이 행정안전부가 감독권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는 데 우호적이지 않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따라 금융당국과 행안부 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마을금고의 경우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건전성 등 관리를 위한 금융당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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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46:03 oid: 008, aid: 000526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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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필요..행안부 생각달라" "소비자보호? 금융위 탓" 발톱 드러낸 이찬진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257개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이 부실로 인해 통폐합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권에 대한 감독권한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 해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가 소홀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정부의 산업진흥 중심의 정책 탓으로 돌렸다. 27일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새마을금고 통폐합 및 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가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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