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합의 낙관에 3대지수 최고치…나스닥 1.9%↑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8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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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8 05:56:12 oid: 422, aid: 00007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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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무역협상 관련 낙관론이 커지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47포인트(0.71%) 오른 47,544.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47포인트(1.23%) 오른 6,875.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59포인트(1.86%) 상승한 23,637.46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전장보다 0.63포인트 떨어진 15.74에 마감해 9월 말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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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8 08:54:16 oid: 374, aid: 00004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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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갈등을 누그러뜨리면서 낙관론이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47포인트(0.71%) 오른 47,544.5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3.47포인트(1.23%) 뛴 6,875.16, 나스닥종합지수는 432.59포인트(1.86%) 급등한 23,637.46에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과의 긴장감이 기대감으로 전환하면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엔비디아는 2.81% 오르며 190달러선을 회복했고 브로드컴과 ASML, AMD도 2%대 강세였습니다. 퀄컴은 엔비디아 및 AMD와 경쟁할 수 있다는 AI 칩을 발표한 뒤 주가가 11% 급등했습니다. 인텔도 3.29% 상승하며 실적 개선으로 얻은 탄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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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28 08:52:10 oid: 024, aid: 0000100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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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오는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두 정상이 논의할 매우 성공적인 협의 틀이 마련됐다”고 말하며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중국 고위 관계자 또한 “양측이 주요 현안에 대해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담이 미·중 간 무역 긴장 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협의안에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 유예 ▲미국의 100% 관세 철회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재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틱톡(TikTok)’ 운영권 확보 문제도 논의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시진핑 주석을 존중하며 이번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주에는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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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08:01:13 oid: 018, aid: 000614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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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합의 낙관에 뉴욕증시 또 최고치 대중 관세 100% 부과 보류·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가능성 차세대 AI 칩 공개 퀄컴 11%↑…기술주 강세 국내 증시 강세 전망…2000년대 이후 월간 상승률 3위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최고치로 마감했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합의의 큰 틀이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이에 따라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급등세를 보였고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경향은 약화하면서 금값이 400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다음은 28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지난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FP)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 오른 6875.17에 거래를 마쳐.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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