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GDP 1.2% 성장…“민간소비·수출 호조”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8 08: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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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08:00:08 oid: 056, aid: 001205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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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1.2%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예상했던 성장률 전망치(1.1%)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분기별 GDP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 ‘깜짝 성장’한 뒤 4분기 연속 -0.2%에서 0.1%씩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해오다, 올해 2분기 0.7%로 반등했고 3분기에 성장률을 더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3분기 성장을 이끈 건 민간 소비와 수출입니다. 민간 소비는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 소비와 음식점·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며 1.3% 증가했습니다.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등을 중심으로 1.2%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중심으로 2.4% 늘어 두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다만 건설투자는 건물 건설 부진으로 0.1% 감소하며 6분기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호조로 1.5% 증가, 수입은 기계·장비 및 자동차 중심으로 1.3%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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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08:01:16 oid: 016, aid: 000254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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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실질 GDP 속보치 발표 약 1년 6개월 만에 1%대 성장률 복귀 민간소비 등 내수 회복세가 주요 요인 민간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3분기 한국 성장률이 1.2%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음식점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올해 3분기 성장률이 한국은행 전망치를 0.1%포인트 상회하는 1.2%로 나타났다. 소비쿠폰 등 정책으로 민간소비가 대폭 회복한 점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세도 영향을 미쳤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2%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를 기록했다. 성장률 1.2%는 한은이 지난 8월 발표한 경제 전망에서 예측한 3분기 성장률(1.1%) 대비 0.1%포인트 높은 수준이고, 지난해 1분기 기록했던 ‘깜짝 성장(1.2%)’과 같은 수준이다. 우리나라 경제가 약 1년 6개월 만에 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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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08:01:08 oid: 366, aid: 0001117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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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민간소비 1.3% ↑… 3년만에 최대 성장 내수 기여도 1.1%p… 순수출은 0.1%p 기여 실질 GDI 0.7% 성장… 전기比 증가 폭 축소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1.2% 성장하면서 6분기 만에 1%대 증가율을 보였다. 정부의 소비쿠폰 배포 영향으로 민간소비가 3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국민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국민소득(속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1.2% 늘었다. 성장률은 2분기(0.6%)와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작년 1분기(1.2%) 이후로 가장 크다. 한국은행 제공 GDP 성장률은 작년 1분기(1.2%)에 깜짝 성장한 이후 2분기(-0.2%), 3분기(0.1%), 4분기(0.1%), 올해 1분기(-0.2%)내내 둔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 GDP가 4분기 연속 0.1% 이하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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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08:03:00 oid: 003, aid: 001356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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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는 1.2% 성장하며 1년 6개월 만에 다시 1%대 성장률로 반등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에도 반도체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새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효과로 민간소비도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GDP는 전기대비 1.2%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달성했던 성장률 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분기 1.2% 깜짝 성장했지만 2분기에는 -0.2%로 꼬꾸라졌다. 3분기와 4분기에도 각각 0.1% 성장률을 기록하더니 올해 1분기에도 0.2% 역성장하며 4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다 2분기에는 0.7%로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3분기 성장률은 한은의 전망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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