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익 667억원…전년비 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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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전년比 감소…올들어 회복세, 3개분기 연속↑ 내년 수요 회복·원가 절감으로 실적 반등 기대 HMM 인수 관련 "초기 검토 단계" 신중한 입장 /그래픽=비즈워치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 선전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인프라 부문 손실이 발목을 잡으면서 전체 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회사는 내년 철강 수요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늘고 원가 효율화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철강 웃고 인프라 울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3.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7%로 전년 동기(4.1%)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5.3% 늘었다. 포스코이앤씨의 손실 반영에도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 실적이 개선돼 3개 분기 연속 이익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래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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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분기比 320억 증가···3개 분기 연속 개선세 매출은 17.2조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 포스코 별도 철강부문, 영업이익률 6%대 기록 원가구조 개선 등 본원경쟁력 회복 노력 지속 서울 강남 포스코 본사 전경. 사진 제공=포스코그룹 [서울경제] 포스코홀딩스( POSCO홀딩스(005490) )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구조개편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2년간 추가적인 구조개편을 통해 약 1조 2000억 원을 더 확보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지난해부터 올해 3분기까지 총 63건의 저수익사업 및 비핵심자산을 정리해 누적 1조 4000억 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올해 3분기에는 일본제철 주식 매각으로 2464억 원을 확보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 페르가나 공장과 포스코이앤씨 충주 기술연구소 매각 등을 통해 57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외 포스코 중국 성도 가공센터 1공장 매각(513억 원), 니켈솔루션 사업 청산 및 잔여자산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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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3.5%↓...HMM 인수 검토단계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재무IR본부 부사장(CFO)는 27일 2025 3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에서 "투자 우선순위는 수소환원제철 같은 환경 투자가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투자되는 것이라 어떤 것보다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팩트DB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따라 수소환원제철 관련 투자가 어떤 것보다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전략과 연계성이 높은 인수합병은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도, HMM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재무IR본부 부사장(CFO)는 27일 2025 3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에서 "투자 우선순위는 수소환원제철 같은 환경 투자가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투자되는 것이라 어떤 것보다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해외 투자와 관련해서는 우선 지역이 인도와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순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인도 1위 철강사인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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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6390억...전망치 상회했지만 건설 손실에 ‘발목’ 철강 3분기 연속 회복...에너지소재·해외법인도 개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홀딩스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철강 부문 수익성 개선과 에너지 소재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안산선 사고로 인한 건설 부문 손실을 반영하며 실적 회복세가 주춤했다. 회사는 구조개편과 자산 효율화로 1조4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가운데 내년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불확실성 속 재도약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조2600억원으로 5.8% 줄었고, 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5943억원)를 7.7% 웃돌았지만 신안산선 붕괴 사고에 따른 포스코이앤씨 적자 영향으로 반등 폭은 제한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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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증감 그래프 (포스코홀딩스 제공=연합뉴스)]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철강 실적 회복과 에너지 소재 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신안산선 사고 여파로 건설 부문 실적이 악화하면서 전체 실적 반등 기회를 뒤로 미뤘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천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7조2천6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3천900억원으로 22.0% 줄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철강 사업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20억원, 순이익은 3천30억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철강 부문은 미국의 고율 관세 영향에도 3분기 매출이 14조7천300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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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6390억, 전년比 13.5%↓…매출액 17.3조 "EU 수출, 개별 협상으로 돌파…HMM 인수 진척 없어" 포스코 포항제철소 2025.7.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포스코홀딩스(005490)가 3분기 연속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에 대한 견제로 철강 업황이 개선됐고 이차전지 소개 역시 적자 폭을 축소한 덕분이다. 포스코그룹은 국내 생산 감축, 해외 투자 가속화로 철강 영업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6390억 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 저점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5.8% 줄어든 17조 26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3870억 원이다. 철강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면서 전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포스코는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 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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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옥. 사진=연합뉴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22.0%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철강 사업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20억원, 순이익은 3030억원 각각 증가했다. 철강 부문은 미국의 고율 관세 영향에도 3분기 매출이 14조7300억원으로 작년보다 6.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560억원으로 40.8% 증가하며 지난해 4분기 저점 통과 이후 3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는 철강 제품 판매가 하락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가동률 회복과 원가 경쟁력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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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CI [포스코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7조 2,6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22.0% 줄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943억원을 7.7% 상회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철강 사업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20억원, 순이익은 3,030억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철강 부문은 미국의 고율 관세 영향에도 3분기 매출이 14조 7,300억원으로 작년보다 6.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560억원으로 40.8% 증가하며 작년 4분기 저점 통과 이후 3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