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도 안돼…강원지역 빈익빈 부익부 여전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3개
수집 시간: 2025-10-28 0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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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8 00:01:12 oid: 087, aid: 0001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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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 도내 소득분위 이동성 31.8%, 소득 상승 이동은 16% 그쳐 소득분위별 유지율 고소득층 5분위 86.1%로 가장 높아 저소득층 1분위 유지율 75.3% 집계 등 빈익빈 부익부 여전 연합뉴스 강원지역에서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사람이 10명 중 2명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도내 소득분위 이동성은 31.8%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 중에서 소득 상승 이동은 16%에 그쳤다. 소득 상승 이동 비율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17.3%보다도 낮았다. 소득분위별 유지율을 보면 고소득층인 5분위가 86.1%로 가장 높았다. 2022년 5분위였던 사람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이듬해에도 같은 지위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이는 진입은 어렵지만, 일단 상위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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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41:26 oid: 001, aid: 001570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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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10명 중 9명 제자리 지켜…중산층 상향 이동은 늘어 청년층 양극화 심화…저소득 못 벗어나는 비율, 노년층 가장 높아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뿐…고소득·저소득 '계층 격차' 여전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 선에 그쳤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는 변동 없이 자리를 지킨 비율이 높아 소득기준 계층 이동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산층에선 상향 이동한 경우가 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소득은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으로, 가구소득이나 재산·이전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 하위 분위에 속하더라도 가구 전체 소득이 높거나 다른 형태의 소득이 많을 수 있어, 단순히 빈곤층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국가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소득계층 이동성 3년째 하락세…상·하향 이동 모두 역대 최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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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2:00:00 oid: 421, aid: 00085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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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득이동성 34.1% '통계 작성 이래 최저'…3년 연속 뒷걸음 7년 장기 추적 시 1분위 27.8%·5분위 59.3% 유지…청년층 '지속취업' 중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과 군인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2023년 소득계층 이동성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소득 고착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하위 20%(1분위) 10명 중 7명, 상위 20%(5분위) 10명 중 8~9명은 다음 해에도 같은 분위에 머물러 계층 이동의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근로·사업) 등 행정자료를 결합해 약 1100만 명의 소득 변화를 연도별로 추적하는 패널 통계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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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12:01:00 oid: 277, aid: 000566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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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 상향 이동 17.3%, 하향 이동 16.8%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 남짓에 그쳤다. 소득 상위 20%(5분위)로 진입하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일단 오르면 내려오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했다. 반면 하위 20%(1분위)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불평등이 완화되지 못한 채, 사회이동성이 3년째 둔화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소득 분위가 달라진 사람은 전체의 34.1%였다. 전년(34.9%)보다 0.8%포인트 감소해 이동성이 3년 연속 둔화했다. 이 중 소득이 상향 이동한 사람은 17.3%, 하향 이동한 사람은 16.8%로, 상향 이동 비중이 근소하게 높았다. 다만 상향·하향 이동 모두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소득이동성은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35.2%로 남성(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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