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왕고래 의혹 관련 석유공사 감사 청구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15 1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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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5 15:35:58 oid: 215, aid: 00012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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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액트지오' 논란을 조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진행된 국회 산중위 국정감사에서 여당 위원들은 집중적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 선정한 과정에 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진행된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담당팀과 임원의 최상위 성과 평가를 받고 담당 임원은 부사장으로 승진된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재명 정부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과정의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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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5 14:45:09 oid: 016, aid: 00025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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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스전 개발팀 최상급 성과 평가·담당 임원 승진 등도 대상 산업부 주요 책임자에 대한 조사 언급 없어...꼬리자르기라는 지적도 씨드릴의 시추선 웨스타카펠라호가 지난해 12월20일 새벽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 시추 지점에 정박해 정확한 시추위치를 조정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에 대해 감사원에 의뢰키로 했다. 그러나 당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대왕고래 매장 추정량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삼성전자 시총의 5배에 이른다”고 하는 등 산업부 주요 책임자에 대한 조사 언급을 빠져서 ‘꼬리 자르기’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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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5 17:51:28 oid: 009, aid: 00055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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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정책감사 자제"에도 기후대응댐·디지털교과서 등 尹정부 주요정책 줄줄이 칼날 산업통상부가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공무원을 겨냥한 정책감사를 폐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최근 가스전 개발사업을 비롯해 기후대응댐, 디지털교과서, 의대 정원 폐지 등 전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가 감사 대상에 올라가는 분위기다. 15일 산업부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과 관련해 미국 액트지오를 선정한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동해 탐사 시추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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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5 18:02:16 oid: 015, aid: 000519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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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책감사 폐지' 주문했는데… 산업통상부, 감사원에 청구 정부가 동해 심해 유전 개발 사업,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둘러싼 의혹에 관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한다고 발표했다. 자문사 선정 과정 등 불투명한 절차를 들여다보겠다는 취지인데, 일각에선 ‘정책감사 폐지’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산업통상부는 15일 김정관 장관 지시에 따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국석유공사의 대왕고래 관련 주요 의혹 사항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자문사 ‘액트지오’ 선정 과정을 집중 질의했다. 이 과정에서 석유공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동해 탐사 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를 취소한 경위와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음에도 사업 담당팀과 임원이 최고 성과 평가를 받은 사실 등이 지적됐다. 이에 김 장관은 “자원 개발은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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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5 23:13:08 oid: 422, aid: 000079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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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석유공사의 동해 심해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합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사업의 기술평가 용역을 액트지오에 맡긴 과정과 선정 기준 등 논란에 대해 공익 감사를 청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시추 사업이 경제성이 없다고 결과를 발표했는데도 담당팀이 최상위 성과 평가를 받고 담당 임원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과정에 대해서도 감사를 청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부산일보 2025-10-15 14:11:14 oid: 082, aid: 000134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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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제기된 지적·의혹 등 관련 공익감사 청구 액트지오 선정, 지진 안전성 검토, 성과급 등 핵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 제기된 '액트지오' 논란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는 제기된 주요 의혹 사항은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사 선정 과정 및 기준 △석유공사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취소 경과 △대왕고래 시추사업 담당 팀·임원에 대한 최상위급 성과평가 및 담당 임원의 부사장 승진 등이다. 산업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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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5 13:26:38 oid: 008, aid: 00052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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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20일 새벽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씨드릴사)는 이달 9일 부산에 입항한 뒤, 기자재 선적 후 16일 밤 부산을 떠나 17일 오전 1차 시추 장소에 도착했다. 이후 인근 해저면 시험 굴착 등 준비 작업 후, 20일 본격적인 시추작업에 착수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스1 산업통상부가 15일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관련 용역 선정 과정, 300% 성과급 수령 등 석유공사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산업부는 이날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해 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의혹 사항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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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5 15:11:01 oid: 032, aid: 000340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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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동해 심해 유전 개발 사업,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5일 김정관 장관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국석유공사의 주요 의혹 사항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자문사로 액트지오를 선정한 경위, 프로젝트 담당 팀과 담당 임원이 고평가를 받은 사유, 프로젝트 관련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가 취소된 경위 등에 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들은 먼저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로 선정한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을 제쳐두고 액트지오와 계약한 점 등이 의심스럽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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