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캄보디아 납치 피해자 긴급 지원...현지 협력망 가동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15 1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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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5 15:04:08 oid: 002, aid: 000240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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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본사 금융그룹, 해외 안전 대응 나서며 "생명보호는 사회적 책무" 강조 부산의 대표 금융그룹인 BNK금융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구조 및 귀국 지원에 직접 나섰다. 금융권 중 최초로 현지 대응망을 가동하며 국민 안전 보호에 나선 것이다. 15일 BNK금융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즉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해외 범죄 피해자에 대한 총력 대응을 지시한 뒤 민간 부문에서도 가장 신속하게 이뤄진 사례다.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프레시안 BNK는 현지법인 BNK캐피탈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영사관, 한인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지 상황 파악과 구조 지원을 위한 연락망을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의심 지역 정보와 구조 지원 자원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약 1억원 규모의 긴급 예산을 투입해 피해자 귀국 항공료와 숙박비, 현지 구조 활동에 필요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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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5 11:13:09 oid: 374, aid: 000046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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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신속히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주요 지원방안은 ▲첫째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대응방안 가동입니다. 둘째 BNK캐피탈은 약 1억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피해자의 국내 송환비용(항공료, 숙박비) 및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납치자 구조활동에 필요한 차량 렌트비, 유류비, 통역비 등 필요자금을 지원하고, 귀국 후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셋째 고액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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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4 19:31:15 oid: 014, aid: 00054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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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정부정책과 시너지" 생산적금융 그룹 컨트롤타워 신설 동남투자공사 손잡고 투자처 발굴 포용금융 1조 규모…AI활용 추진 지역특화금융그룹으로 입지 공고 BNK금융그룹이 14일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14일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부산·울산·경남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생산적금융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 정부정책과 'BNK부울경지역형 생산적금융'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신설된 협의체다. 앞으로 그룹 생산적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균형성장을 위한 생산적금융에 20조원,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에 1조원 등 내년 한 해 21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생산적금융 분야에선 동남투자공사 설립, 해수부 이전, 지역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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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4 18:19:20 oid: 082, aid: 000134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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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투자공사 연계한 투자 조선·해양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20조 원 투입해 시너지 극대화 BNK부산은행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금융·진로 체험 프로그램. 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시켜 지역금융에 더욱 집중한다. 정부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만들어지는 동남권투자공사와 연계한 투자처를 발굴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맞춰 지역특화산업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생산적금융에는 모두 20조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BNK금융은 정부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과 BNK가 가진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금융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컨트롤 타워다. 생산적금융이란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돕는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다. 기존의 부동산·가계 대출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 성장과 미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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