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새마을금고 3분의 1은 통폐합 해야…감독권 일원화에 동의”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8 0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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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7:09:49 oid: 056, aid: 00120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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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기관 감독 권한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새마을금고를 두고는 “굉장히 문제가 많다”면서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호금융 감독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의에 “동일 기능 동일 규제”를 언급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상호금융기관은 조합원들로부터 예탁받은 자금을 조합원들에게 융자해 주는 방식의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직능 중심 조합으로는 농협·수협·축협 단위조합과 산림조합이 있고, 지역 중심 조합으로는 신용협동조합(신협), 새마을금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관들을 관리 감독하는 주무 부처는 모두 다릅니다. 신협은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하지만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주된 감독권을 갖고 있습니다. 농·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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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5:53:00 oid: 001, aid: 001570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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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3분의 1은 통폐합해야"…부처 간 신경전 조짐도 새마을금고·행안부 참여 '비전2030위원회', 혁신안 마련 착수…"다른 부처로 감독권 이동은 마이너스" MG새마을금고 [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필요성을 내세우면서 감독권 이관 문제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이찬진 원장이 행정안전부가 감독권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는 데 우호적이지 않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따라 금융당국과 행안부 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마을금고의 경우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건전성 등 관리를 위한 금융당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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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8 07:19:10 oid: 374, aid: 000047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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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권 이관 문제에 다시 불이 붙는 분위기입니다. 오늘(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새마을금고의 경우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건전성 등 관리를 위한 금융당국의 역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새마을금고가 지난 2023년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 등으로 인해 건전성 등에 관리 부실 문제가 불거지자,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당국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행안부와 금융위는 지난해 초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새마을금고의 신용 사업과 관련해서는 양 부처가 협의해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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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46:03 oid: 008, aid: 000526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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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필요..행안부 생각달라" "소비자보호? 금융위 탓" 발톱 드러낸 이찬진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257개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이 부실로 인해 통폐합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권에 대한 감독권한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 해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가 소홀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정부의 산업진흥 중심의 정책 탓으로 돌렸다. 27일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새마을금고 통폐합 및 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가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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