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CEO 서밋 '빅샷' 총출동, 비즈니스 '큰장'…7.4조 경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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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배터리 회동 '주목'…면담 일정 '빽빽'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韓 대기업 총수들도 경주행 26일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문화유적 곳곳에 야간 조명이 밝혀져 있다.2025.10.26/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이 지난 27일 퓨처테크 포럼을 시작으로 사실상 막이 올랐다. APEC CEO 서밋은 전세계 글로벌 CEO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정상회의에 버금갈 정도로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APEC CEO 서밋에 참석하는 주요 기업의 총수, 최고경영자(CEO) 간의 수많은 회동이 예정돼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딜로이트가 이번 APEC 2025의 경제적 효과를 7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브랜드 가치 상승과 투자 유치, 수출 확대 등 중장기 간접효과만 4조10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인공지능(AI) 황제로 불리는 젠슨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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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재계 총수들 총집결 엔비디아 젠슨 황·AWS 맷 가먼 등 참석…깜짝 빅딜 기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최를 앞둔 27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에 행사 개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전 세계 경제의 이목이 '천년고도' 경주로 향하고 있다.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기업의 리더들이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대거 참석한다. CEO 서밋에서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등 산업계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CEO 서밋은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과 화랑마을에서 진행된다. 1996년 필리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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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협력 방안 논의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삼자 회동’을 갖는다. 반도체 대표 주자인 삼성전자뿐 아니라 최근 자율 주행차, 로봇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 중인 현대차도 이번 회동에서 엔비디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한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28일부터 경주에서 ‘APEC CEO 서밋’ 관련 공식 일정을 소화하다가 황 CEO와의 만남을 위해 서울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 사람은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만난 바 있다. 이번 만찬 회동에서 황 CEO는 이 회장과 AI 반도체의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채택 등 다양한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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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오늘 개막…젠슨 황, 이재용·최태원과 회동 가능성 트럼프 29일 특별연설…시진핑·다카이치도 별도 세션 여부 주목 韓 산업·문화 선보일 부대행사 '풍성'…7.4조원 경제효과 기대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8일 개막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확산을 이끄는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을 비롯해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을 이날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CEO 1천700여명이 참석해 'Bridge, Business, Beyond(3B)'를 주제로 ▲ 지역경제통합 ▲ AI·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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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CEO 서밋 개최 글로벌 거물 기업인 총집결 젠슨 황, 삼성·SK 언급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지난 8월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주로 향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행보에 경제계 안팎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황 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못지 않게 주목받는 'APEC CEO 서밋'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어떤 식으로든 언급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해서다. 그간 황 CEO가 국내 기업들을 언급할 때면 관련 업계 관심이 쏠리곤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APEC 부대 행사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 'APEC CEO 서밋'이 열린다. APEC 개최지인 경주로 전 세계 거물급 경제인들이 모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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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 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8일부터 나흘간 경북 경주 화랑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APEC 21개국 중 정상급 인사 16명을 포함해 국내외 기업 CEO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각 사 제공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서밋에는 의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참석한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박정원 두산 회장, 최수연 네이버(NAVER) 대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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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별도의 자리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번 만남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모비리티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업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를 위한 한국을 찾는 황 CEO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서울 모처에서 정의선 회장과 만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회장도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일정 등으로 차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이번 젠슨 황 CEO와의 만남에서 반도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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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30일 서울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정의선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회장도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8월 2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해 황 CEO와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 사람은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