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한국전력 등 컨소시엄, 리야드 풍력발전 수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8 06:59:2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국민일보 2025-10-28 06:25:07 oid: 005, aid: 0001810521
기사 본문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압둘라 빈 알리 알아흐마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한국의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SPA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은 이날 총 발전량 4500㎿ 규모, 투자액 90억리얄(약 3조4000억원) 상당의 신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5건을 발주했다. 이 중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예정된 1500㎿ 용량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따냈다. 그 외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프랑스전력공사(EDF)와 프랑스 기업 토탈에너지 등이 나머지 사업을 각각 수주했다. 앞서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압둘라 빈 알리 알아흐마리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산업 협력 방안을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8 06:34:09 oid: 014, aid: 0005425365
기사 본문

한국전력공사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따냈다.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27일(현지시간)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총 발전용량 4500㎿, 투자액 90억리얄(약 3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5건을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수도 리야드 인근에 건설되는 1500㎿ 규모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한국전력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나머지 사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프랑스전력공사(EDF), 토탈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각각 따냈다. 이번 수주는 한국전력이 중동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한전이 설계·시공·운영에 이르는 전 주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SPPC는 이번 사업이 사우디 '비전 2030'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국가 전체 전력의 50%를 재생...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8 06:04:07 oid: 422, aid: 0000795431
기사 본문

한국의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사우디 국영 SPA 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전력조달청은 총 발전량 4,500㎿(메가와트) 규모, 투자액 우리 돈 약 3조 4천억 원 상당의 신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5건을 발주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예정된 1,500㎿ 용량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했습니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의 마스다르, 프랑스전력공사와 프랑스 기업 토탈에너지 등이 나머지 사업을 각각 따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SBS 2025-10-28 06:23:35 oid: 055, aid: 0001303249
기사 본문

한국전력이 속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사우디 국영 통신사 SPA가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전력 조달청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1천500 메가와트 용량의 전기를 공급하는 풍력발전 사업입니다. 한국전력은 사우디의 재생에너지 기업과 손을 잡고 컨소시엄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