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규제지역 확대 불가피…외국인 불법거래 단속 강화”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14 1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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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3 17:11:18 oid: 029, aid: 000298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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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이 과열된 서울·경기권 부동산 시장에 규제지역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외국인 주택 취득 문제와 불법 거래 의심 사례에도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장관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주에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느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목표는 그렇다”고 했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전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번 주중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추가 부동산 대책에 담길 유력한 카드로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확대가 꼽힌다. 현재 규제지역은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서울 성동·광진·마포구를 비롯해 동작·강동·양천·영등포구, 경기도 과천시와 성남시 분당구가 추가 규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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