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자녀 양도' 이찬진, "부적절했다. 바로 처분할 것" 입장번복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8 0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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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5:26:26 oid: 008, aid: 000526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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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중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매각하면서 해당 아파트를 자녀에는 양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다주택 해소를 위해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언급했으나 '부자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사과하면서 곧바로 처분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자녀에게 아파트를 양도하겠다는 지난 21일 이 원장의 발언에 대해 "20대 청년들과 내집마련이 꿈인 30·40대 부부들에게 큰 좌절과 절망을 주셨다. 수백 억원대 현금부장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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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06:07:09 oid: 009, aid: 00055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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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논란에 입장바꿔 ‘갭투자’ 이억원도 공식사과 “평생 1주택자로 살아갈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2025.10.21 [한주형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이 보유한 강남 2주택 중 하나를 자녀에게 증여하겠다는 방침을 일주일 만에 철회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원장은 “집 한 채를 내놨다. 자녀에게 증여·양도하지 않고 처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과거 다주택자를 강하게 비판해 불거진 ‘내로남불’ 논란에 ‘자녀 증여’ 방식으로 정리하겠다고 하면서 ‘아빠 찬스’ 논란까지 더해지자 한 발자국 물러선 것이다. 참여연대 출신인 이 원장은 과거 “헌법상 다주택 금지” “다주택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등의 발언을 했는데, 정작 본인이 다주택자여서 논란이 됐다. 이 원장은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해 사과하며 “한 채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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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6:15:20 oid: 008, aid: 000526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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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재명 정부 고위 공무원의 '내로남불' 역풍이 거센 가운데 대출규제를 담당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으며 진땀을 뺐다. 이 위원장은 강남 아파트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에 대해 사과했고 이 원장은 서초 아파트 자녀 양도·증여 계획을 일주일만에 철회하며 고개를 숙였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의 두 수장이 보유 주택과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 '다주택자' 이찬진 "자녀에 양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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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05:03:04 oid: 081, aid: 00035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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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평생 1주택자로 살 것” 금감원장, 자녀 증여 계획 철회·사과 이억원 금융위원장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재명 정부 고위 공직자의 ‘내로남불’ 부동산 투자로 역풍이 거센 가운데 대출 규제를 담당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한 발 물러섰다. 이 위원장은 서울 강남 아파트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 지적을 받아들인다고 했고, 이 원장은 서초 아파트 자녀 양도·증여 계획을 일주일 만에 철회했다. 우선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주택 한 채를 부동산에 내놨다. 자녀들한테 증여나 양도하지 않고 처분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서초 아파트 두 채 보유 지적에 대해 “한 채는 제 자녀한테 양도할 것”이라고 말해 들끓고 있는 민심에 기름을 부었던 바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이 원장은 앞서 밝힌 양도 계획이 ‘현금 부자 아빠 찬스’라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많은 국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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