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1억 직장인 대출한도 최대 8600만원 줄어든다 [10·15 부동산대책]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9개
수집 시간: 2025-10-15 1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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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5 18:28:17 oid: 014, aid: 000541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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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스트레스 DSR 1.5→3% 금리유형별 한도 6.6~14.7% 감소 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포함돼 중도금·이주비 대출엔 미적용 16일부터 연봉 1억원 차주의 대출한도가 최대 8600만원 줄어든다. 정부가 서울 한강벨트 지역 집값 과열을 진화화기 위해 규제지역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하한선을 1.5%에서 3%로 높이는 등 DSR 규제 강화에 나선 때문이다. 정부가 초강력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10·15 부동산대책으로 꺼내 들었다. 규제지역 및 수도권의 DSR 하한선을 높여서 차주들의 기본 대출한도를 약 10% 줄이고, 고가주택에 대한 주담대 한도도 현재 6억원에서 2억원까지 최대 4억원 줄이면서 적어도 대출을 활용한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억누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연봉 1억 대출한도 5억8700만원→5억100만원 15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리 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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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5 18:58:09 oid: 022, aid: 00040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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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책’ 살펴보니 고가아파트 오른 뒤 중저가 올라 주택가격과 연계 대출규제 강화 15억 이하 대출 6억 유지 ‘차등’ 1주택자 전세대출에도 DSR 적용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선 상향 2026년 4월에서 1월로 앞당겨 시행 금융위원회가 15일 발표한 대출수요 관리 방안은 대출을 활용한 고가주택 및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억누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과열 신호가 확대되고 있다”며 “주택시장의 확고한 안정을 위해 대출수요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그동안 수도권·규제지역의 주담대 한도는 일률적으로 6억원이었지만, 16일부터는 주택가격에 따라 대출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15억원 이하 주택에는 기존 한도인 6억원이 적용되고, 15억∼25억원 이하는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현재 10억원대인 상황을 고려하면, 대출을 이용한 15억원 이상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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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5 18:34:11 oid: 025, aid: 000347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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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0.1/뉴스1 ‘집 구입용’ 대출 절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6ㆍ27 대출 규제로 서울(수도권 규제지역 포함)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묶은 데 이어 이번엔 주택 가격에 따라 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 낮췄다. 여기에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무주택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40%로 강화됐다. 이번 대출 규제의 핵심은 주담대 최대 한도를 주택 가격에 따라 차등 적용한 것이다. 16일부터 수도권ㆍ규제지역에서 시가 기준으로 15억원 넘는 주택부터 주담대 한도가 줄어든다. 시가가 15억원을 넘고 25억원 이하인 주택의 대출 한도는 4억원, 25억 초과 땐 2억원으로 쪼그라든다. 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신고가 랠리’가 주변 집값을 자극하자, 금융당국은 고가 주택의 대출 한도를 한층 죄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24억6854만원)ㆍ서초구(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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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5 18:48:18 oid: 009, aid: 000557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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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장 지속에 대출규제 3탄 수도권 주담대 집값따라 차등화 25억초과 주택 대출 2억 ‘뚝’ “담보가치 사실상 무시 정책” 규제지역 LTV 70%→40% 강화 중저가 주택도 타격 커 불만나와 1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15일 발표한 부동산 수요 억제책의 핵심은 수도권 고가 주택일수록 대출 한도를 더욱 줄인다는 데 있다.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 15억원 초과 주택은 4억원으로 제한했다. 담보가치를 사실상 무시한 것이다.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주택 평형에 따라 대출 한도가 제각각 달라지는 이상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기존 6억원으로 일률 제한했던 수도권 주담대의 최대 한도를 집값에 따라 차등화하는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두 차례 내놓은 대출 규제에도 서울 집값 급등세가 계속되자 더욱 강력한 세 번째 규제 카드를 꺼낸 것이다. 세 번째 대책의 초점은 고가주택 구입 수요를 억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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