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새마을금고 감독 일원화 "부처간 강력한 협의 통해 정리해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8 0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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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6:00:07 oid: 018, aid: 000614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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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국회 정무위원회 새마을금고, 고정이하여신 비율 10.7% 이찬진 "감독 일원화 되면 열심히 관리할 것"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당국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며 “부처 간 강력한 협의를 통해 정리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마을금고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허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이다. 신용사업 비중이 92%다”라며 “근데 고정이하여신 비율, 즉 부실률이 10.7%로 제일 높다. 제대로 공시조차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는 계속 지적된 부분이고 저희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저희가 추정한 건만 해도 새마을금고 지점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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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46:03 oid: 008, aid: 000526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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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 필요..행안부 생각달라" "소비자보호? 금융위 탓" 발톱 드러낸 이찬진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257개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이 부실로 인해 통폐합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권에 대한 감독권한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 해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가 소홀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정부의 산업진흥 중심의 정책 탓으로 돌렸다. 27일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새마을금고 통폐합 및 상호금융 감독체계 일원화가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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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17:30:10 oid: 009, aid: 000557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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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풀뿌리금융 외면하고 돈되는 부동산 대출에 몰두 수익성·건전성 모두 나빠져 금감원장 "감독 일원화하고 새마을금고 3분의1 통폐합" 소외된 지방 지역 사회에 '풀뿌리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새마을금고와 농·축·수·신협 등 상호금융이 부동산대출에 골몰하면서 건전성과 수익성이 모두 악화됐다. 총자산이 1000조원을 넘어서며 전체 금융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커졌지만, 이에 걸맞은 감독 체계가 부재해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27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와 농·축·수·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은 올해 상반기 9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상호금융은 2023년 2조12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후 2024년 6800억원의 적자로 전환한 바 있다. 올해는 아직 반기 실적만 집계한 것인데도 작년 연간 적자 규모를 뛰어넘었다. 작년 상반기 3900억원의 적자를 냈던 79개 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에는 2600억원의 흑자로 돌아선 것과 대조된다. 상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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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01:52 oid: 008, aid: 000526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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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행안부 등과 연초부터 상호금융 제도개선 TF 운영…연내 제도개선책 발표 가능성 상호금융권 감독·검사 주체/그래픽=임종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상호금융기관의 감독·검사 권한을 금융당국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강력한 통폐합 의사도 내비쳤다. 금융당국이 운영하고 있는 '상호금융 제도개선 TF'가 속도를 내 이르면 연내 제도개선 발표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가 공시를 축소하고 보고서를 감추는데, 금융당국으로 업무 이관해서 감시하겠냐'는 허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하며, 통폐합이 지연되면 시스팀 리스크로 전이될 심각한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상호금융기관들은 기관별로 감독을 담당하는 기관이 다르다. 새마을금고의 감독권한은 신용사업은 행안부가 금융위와 협의하고, 경제사업은 행안부가 전담한다. 농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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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8 11:42:23 oid: 021, aid: 000274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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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자체 개혁 위해 행안부 참여 별도 조직 꾸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3분의 1은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감독 사각지대’ 문제를 거론한 뒤 금융당국 감독권 강화에 힘이 실리는 듯했으나 최근 새마을금고는 자체 개혁을 위해 별도 조직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과 행정안전부 간에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와 관련,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은 금융당국의 감독 권한을 키우는 방향으로 기우는 듯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사실상 금융기관이니 (감독권을) 금융위원회로 넘겨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하면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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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8 11:45:11 oid: 374, aid: 000047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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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몇 년간 도마 위에서 내려올 줄 몰랐던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문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장이 '통폐합'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통폐합 발언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기자] 어제(27일) 국회 정무위 종합 국감에서 '새마을금고는 부실율이 높음에도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고 있다'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문제는 굉장히 심각하다"며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통폐합을 더 지연했다가는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심각한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는 강력한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감독권 이관' 문제도 재점화됐습니다.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등 상호 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런데 새마을금고 감독권은 행정안전부에 있잖아요? 감독권 협의가 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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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5:53:00 oid: 001, aid: 001570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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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3분의 1은 통폐합해야"…부처 간 신경전 조짐도 새마을금고·행안부 참여 '비전2030위원회', 혁신안 마련 착수…"다른 부처로 감독권 이동은 마이너스" MG새마을금고 [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필요성을 내세우면서 감독권 이관 문제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이찬진 원장이 행정안전부가 감독권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하는 데 우호적이지 않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따라 금융당국과 행안부 간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감독권을 금감원 등으로 일원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마을금고의 경우 "추정하건대 (전체 금고의)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건전성 등 관리를 위한 금융당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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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8 11:08:14 oid: 293, aid: 00000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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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사진 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감독·관리 권한을 놓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으로의 일원화를 강조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 소관의 새마을금고와 관련, 금감원으로 감독권 등이 이관될 경우 유관 부처·기관 사이의 실익을 따지는 신경전이 벌어질 조짐이 보여서다. 이 원장의 공식 발언 이후, 정작 행안부가 소극적이라는 설이 돌면서 부처 갈등이 감지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행안부가 감독 일원화에 대한 입장을 최근에 바꾼 것으로 보인다"라며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위험까지 각오해야 할 상황"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금융당국은 특히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표 악화를 지목하면서 감독권 이관을 주장해 오고 있다. 이 같은 감독권을 둘러싼 우려는 정치권에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행안부가 새마을금고를 감독하는 구조는 금융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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