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용' 찾기 더 어려워졌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28 0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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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7:23:14 oid: 015, aid: 00052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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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2명만 소득분위 상승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 상승에 성공한 국민이 10명 중 2명에 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15세 이상 국민을 근로·사업소득 수준에 따라 20%씩 나눠 5개 분위(계층)로 구분하고, 2022년과 2023년 사이의 계층 이동 양상을 분석했다. 1분위는 소득 하위 20%, 5분위는 상위 20%를 의미한다. 2023년 소득분위가 상승한 사람의 비율은 17.3%였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저소득층이 연봉 높은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사업에 성공해 상위 계층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줄었다는 뜻이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저성장 기조가 이어져 계층 상승 기회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소득분위가 하락한 사람은 16.8%로 나타났다. 이 역시 2017년 이후 최저치다. 전체 계층을 통틀어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거나 하위 계층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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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04:20:00 oid: 008, aid: 000526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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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바울 국가데이터처 경제사회통계연구실장이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소득이동성은 34.1로 소득분위 간 상향 이동이 17.3%, 하향 이동이 16.8%로 상향 이동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25.10.27. 한해동안 소득이 늘어 소득분위(계층)이 상승한 국민은 10명중 2명이 안됐다. 상향 이동률은 17.3%, 하향 이동률은 16.8%로 모두 줄며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동안 소득분위가 변동한 국민 비율은 34.1%로, 전년(34.9%)보다 0.8%p(포인트) 감소했다. 소득 1분위(하위 20%)의 유지율은 1.0%p 증가한 70.1%, 탈출률은 1.0%p 감소한 29.9%다. 5분위(상위 20%) 유지율은 85.9%로 가장 높았다. 3·4분위는 각각 44.0%, 34.0%로 중산층 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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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41:26 oid: 001, aid: 001570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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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10명 중 9명 제자리 지켜…중산층 상향 이동은 늘어 청년층 양극화 심화…저소득 못 벗어나는 비율, 노년층 가장 높아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뿐…고소득·저소득 '계층 격차' 여전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 선에 그쳤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는 변동 없이 자리를 지킨 비율이 높아 소득기준 계층 이동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산층에선 상향 이동한 경우가 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서 소득은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합으로, 가구소득이나 재산·이전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 하위 분위에 속하더라도 가구 전체 소득이 높거나 다른 형태의 소득이 많을 수 있어, 단순히 빈곤층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국가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소득계층 이동성 3년째 하락세…상·하향 이동 모두 역대 최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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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2:00:00 oid: 421, aid: 00085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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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득이동성 34.1% '통계 작성 이래 최저'…3년 연속 뒷걸음 7년 장기 추적 시 1분위 27.8%·5분위 59.3% 유지…청년층 '지속취업' 중요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과 군인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2023년 소득계층 이동성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소득 고착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하위 20%(1분위) 10명 중 7명, 상위 20%(5분위) 10명 중 8~9명은 다음 해에도 같은 분위에 머물러 계층 이동의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근로·사업) 등 행정자료를 결합해 약 1100만 명의 소득 변화를 연도별로 추적하는 패널 통계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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