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산업차관 회담…친환경 선박·수소차 협력 논의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8 0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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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0:44:15 oid: 018, aid: 000614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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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현대차 현지 사업 원활 추진 위해 긴밀 소통키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고위급 회담을 열고 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개발과 사우디 현지 수소차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오른쪽)과 압둘라 빈 알리 알아흐마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차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압둘라 빈 알리 알아흐마리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차관과 한-사우디 산업차관 회담을 했다. 두 차관은 지난 9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5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논의한 산업 분야 주요 협력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둘은 HD현대가 사우디 아람코와의 합작으로 사우디 킹살만 조선해양산업단지 내에 중동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IMI 조선소와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 내에서 짓고 있는 현대차의 첫 중동 자동차 조립공장을 비롯한 양국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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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03:39:00 oid: 421, aid: 000856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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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부문 세계 최저 단가 신기록 달성 한국전력공사 전경.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SPA가 보도했다.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은 이날 에너지부 장관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사우드 왕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발전량 4500㎿ 규모, 투자액 90억 리얄(약 3조 4000억 원) 상당의 신규 풍력·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5건을 발주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예정된 1500㎿ 규모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공기업 에티하드 수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풍력 부문 세계 최저 단가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나즈란, 아드다르브, 삼타, 아스 수푼 등 총 4건의 태양광 프로젝트가 함께 낙찰됐다. UAE 마스다르, 사우디전력공사(SEC)·프랑스 EDF 컨소시엄, 알주마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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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03:36:12 oid: 014, aid: 00054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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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 통신이 27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의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한전 컨소시엄이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6월 4일 이슬람 성지 메카. 로이터 연합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풍력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이날 발전총량 4500메가와트(MW) 규모의 신규 풍력, 태양광 프로젝트 5건 가운데 수도 리야드에 배정된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한전 컨소시엄에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5건의 전체 투자액 규모는 90억리알(약 3조4400억원)이다. 리야드에는 연간 전력생산량 1500MW 규모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배정돼 있다. SPA에 따르면 이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따냈다. 나머지 사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프랑스전력공사(EDF)와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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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3:16:40 oid: 001, aid: 00157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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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풍력발전 [사우디 정부 웹사이트 vision2030.go.sa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한국의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은 이날 총 발전량 4천500㎿(메가와트) 규모, 투자액 90억리얄(약 3조4천억원) 상당의 신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5건을 발주했다. 이 가운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예정된 1천500㎿ 용량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프랑스전력공사(EDF)와 프랑스 기업 토탈에너지 등이 나머지 사업을 각각 따냈다. 이날 앞서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압둘라 빈 알리 알아흐마리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산업 협력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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