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은행법상 대출 관여 못 한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8 0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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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22:32:58 oid: 003, aid: 001356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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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kkssmm99@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진해수협 조합장 출신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7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노 회장은 진해수협 조합장 출신으로, 그가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과 관련된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 대출을 해 준 것이 도마위에 올랐다. 임미애(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사랑제일교회에 노 회장이 조합장을 지낸 진해수협이 50억원을 대출해 준 것을 문제 삼았다. 임 의원은 “2023년 12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터를 제외하고, (성북구 장위 10구역을) 재개발하겠다고 하자 교회 측은 임시로 사들인 건물에 대해 잔금이 필요해졌다. 이때 진해수협과 고성수협이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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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17:27:11 oid: 082, aid: 00013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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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귀어창업·사료자금 대출 거부…어민 지원 뒷짐 ‘주가조작’ 혐의 도이치모터스엔 100억 무담보 대출 전광훈 목사 설립 사랑제일교회에도 65억 원 대출 노동진(왼쪽 두 번째)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어민 지원에는 소극적인 수협의 부적절 대출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노동진 수협회장은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모터스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권력형 기업엔 문 열고 정작 어민엔 문 닫아” 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이날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수협이 어민과 귀어인 대출 요청은 거부하면서도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이던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 거액의 대출을 실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민의 삶을 지탱해야 할 협동조합이 권력형 기업에는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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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7 17:08:07 oid: 002, aid: 00024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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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영호 前비서관과 11차례 회동" 의혹 제기 맞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수협이 도이치모터스와 사랑제일교회 등에 특혜 대출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제기됐다. 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27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수협이 어민과 귀어인의 대출 요청은 거부하면서도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이던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는 거액의 대출을 실행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2023년 3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이 사회적 논란이 정점에 달했을 당시, 수협은행은 도이치모터스에 담보 없이 100억 원의 신용대출을 실행했다"며 "수협은 '시중은행과 비슷한 금리 수준의 적법한 대출이었다'고 해명하지만 '무담보 신용대출'은 사실상 특혜성 저금리 대출"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2025년에는 도이치모터스 계열사인 도이치오토월드에도 수협은행과 단위조합들이 54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집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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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3:34:45 oid: 003, aid: 001356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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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들, 노동진 회장 선거법 무혐의 만회 '특혜성 대출' 의심 노동진 회장 "중앙회가 일선 대출에 관여할 수 없는 구조" 해명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수협중앙회)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모터스와의 특혜 대출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중앙회가 일선 대출에 대해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고 해명했지만, 특혜 대출 논란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동진 회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3년 12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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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3:48:12 oid: 366, aid: 000111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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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1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27일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수협의 특혜 대출 의혹에 자신의 개입을 전면 부인했다. 노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협의 해당 대출 문제를 질의하자 “수협중앙회장은 대출에 일체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2023년 12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고 장위10구역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교회가 임시로 매입한 건물의 잔금이 필요해졌고, 당시 수협이 나서 65억원을 대출해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회장이 약 8년간 재직한 진해수협이 가장 큰 금액인 50억원을 대출해줬다”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또 “2023년 3월 주가 조작 판결로 경영이 흔들린 도이치모터스에 수협이 신용만으로 100억원을 대출해줬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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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0:54:07 oid: 079, aid: 000407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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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2023년 도이치모터스에 담보 없이 5.9% 금리로 100억 대출 전광훈 목사 설립 사랑제일교회에 65억 대출 문금주 의원, "수협, 어민 위한 조합 아닌 권력의 이권 창구로 전락"…철저한 조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문금주 의원실 제공 수협이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이던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 거액의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수협이 어민과 귀어인의 대출 요청은 거부하면서도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이던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는 거액의 대출을 실행했다고 지적했다. 2024년 부안수협은 내수면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의 사료자금 대출을 '상품 부실률이 높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사료비는 어업 경영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비용으로, 대출 거부는 사실상 어업 중단을 의미한다. 수협은 결국 어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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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27 11:07:11 oid: 138, aid: 000220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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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본사 전경. ⓒNH농협은행 - 농협·수협은행, 공공 목적 외면하고 주가조작 논란 기업군에 1200억원 이상 대출, 상환해야 할 대출잔액 828억원 - 윤 의원 “협동조합금융이 주가조작 관여기업에 과도한 자금 쏟는 건 본질 훼손, 심사기준 강화, 자금편중 근절책 시급”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농어민의 권익 보호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설립된 금융기관인 농협은행과 수협은행이 2020년 이후 도이치모터스와 그 관계사에 무려 1200억 원이 넘는 대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협은행의 경우 부당대출 의혹까지 제기됐다. 농어민을 위한 금융기관들이 주가조작 의혹이 있는 특정 기업에 과도한 대출을 제공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대출 심사의 적정성 여부를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협은행과 수협은행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이치모터스와 그 주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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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3:05:10 oid: 469, aid: 00008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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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대출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금주(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수협이 어민과 귀어인의 대출 요청은 거부하고,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이던 도이치모터스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에는 거액의 대출을 해줬다"고 지적했다 . 이어 "어민의 삶을 지탱해야 할 협동조합이 권력형 기업에는 문을 열고, 정작 어민에게는 문을 닫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부안수협이 내수면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의 사료자금 대출은 "상품 부실률이 높다"는 이유로 거부했다"며 "사료비는 어업 경영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비용으로, 대출 거부는 사실상 어업 중단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어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뒤늦게 부안수협은 대출을 정상화했다. 또 경주수협은 2024년 해양수산부의 '귀어 창업' 지원사업에 따라 귀어 자금을 신청한 어민에게 "귀어 대출 업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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